전 직장동료가 13년만에 청첩장을 보냈는데 축의금 보내야할지 고민이네요?

예전에 직장 다녔을때는 매일 술도 마시고 여행도 다니면서 친하게 지내던 직장후배인데 던직장을 옮기고 나서는 13년동안 연락 한번 없었는데 다음달에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는데 참석을 해야할지 축의금을 내야할지 고민입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진짜 친했던 사이라 추억은 많지만 13년 동안 연락 한 번 없다가 결혼한다고 덜컥 청첩장 받으면 솔직히 당황스럽고 축의금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머리 복잡해질 것 같아요.

    속물(?) 같아서 이런 생각 하는 게 좀 그렇지만 왠지 축의금

    품앗이 대상이 된 것 같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요.

    ​참석은 굳이 안 하셔도 돼요

    13년 공백이 있으면 상대 머릿속에 작성자님은

    '지나간 옛사람' 정도일 확률이 높거든요.

    굳이 시간 내서 식장까지 갈 의무는 전혀 없습니다.

    옛정이 생각나서 얼굴 한번 보고

    덕담이라도 해주고 싶다 하시면 가시는 거지만요.

    ​축의금은 딱 마음 가는 만큼만

    안 가고 마음만 전할 거면 5만 원 정도가 무난하더라고요.

    괜히 "예전에 매일 술 마셨는데..." 하면서 옛정 생각에 무리하게

    많이 낼 필요 전혀 없습니다.

    그냥 '과거에 즐거웠던 기억 값' 혹은 '좋은 날이니 축하해 주는

    마음' 셈 치고 가볍게 털어버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아요.

    채택된 답변
  • 13년 동안 연락 한번도 없고 결혼식한다고 딸랑 연락 준거면 굳이 안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봤을 때 모든 연락처 다 돌린거 같은데, 축의금 보낸다해도 5만원이 적절할거 같아요.

  • 십삼년만이요?

    되게홛당하네요

    거의 3년 이내동안 연락 없었던 사람한테.청첩장 보내는것도 되게 어이없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 전 직장동료가 13년 만에 청첩장을 보냈다고 해서

    축의금을 보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그냥 무시하고

    인간 관계도 완전하게 정리하면 될 것입니다.

  • 13년 동안 연락 한번도 안했으면 거의 남 아닌가요?

    피섞인 친척도 그만큼 안보고 살면 누구세요 하겠네...

    진짜 모시고 싶었으면 직접 따로 문자라도 했겠죠.

    모바일 청첩장으로 온 거면 폰에 저장된 번호 싹 긁어서 보냈을 가능성이 큽니다.

    질문자분은 결혼 하셨나요? 하셨다면 그 후배분은 식에 오셔서 축의를 했나요?

    그랬다면 상응하는 금액으로 축의만 하시고 아무것도 없었으면 그냥 그러려니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