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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메추라기알192
활발한메추라기알19223.03.21

뱅크런이라는 것이 무엇인가요?

경제관련 뉴스를 보게 되면 뱅크런이라는 말이 많이 나옵니다. 그렇게 좋은 말은 아니겠지요 그렇다면 뱅크런이라고 하는 것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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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과 같은 경우 금융기관의 불안정성으로 인하여

    고객들의 대규모 인출사태를 의미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이란 은행의 부실화 위험이 있어 일시적으로 많은 예금인출 요청이 있는 상황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1997년 외환위기시와 2011 - 12년 저축은행 사태시 뱅크런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 뱅크에서 발생한 뱅크런은 모바일뱅킹의 발달로 기존의 뱅크런에 비해 예금인출이 매우 신속하게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먼저 뱅크런이라는 단어는 '은행에 사람들이 달려간다'라는 의미로 사람들이 은행이 부실화 될 것이라고 생각하여 본인들이 예치한 예금을 인출하려고 은행에 달려가는 행위를 하는것을 말합니다. 이러한 뱅크런 사태가 발생하게 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은행은 고객 예치한 예금을 재원으로 하여 대출을 하거나 혹은 다른 투자를 해서 수익을 창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얻은 수익금을 통해 고객이 맡긴 예금에 대한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하지만 만약 대출이 부실화가 발생하거나 투자를 했던 상품의 손실이 커 회수가 힘들어지게 되는 경우 은행들은 예금을 맡긴 고객에게 돌려줘야 할 돈을 회수하지 못하게 됩니다.

    소액의 대출 부실화가 발생하는 경우는 은행이 보유한 예비금으로 지급하게 되지만 다수의 대출 부실화나 고액의 대출 부실화가 발생하면 고객들은 은행이 예금을 돌려주지 못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되면 고객들은 본인들이 맡긴 예금을 찾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을 가지게 되고, 이러한 불안감의 상태가 고조되면 은행에 한 번에 돈을 찾아가려는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이런 사태를 '뱅크런'사태라고 부르게 됩니다. 뱅크런사태가 발생 과정을 예시를 통해서 말씀드릴게요.

    • 은행은 고객에게 예금 100억원을 받아 예치

    • 은행은 고객의 자금을 PF대출에 투자

    • PF대출의 연체와 부실화 가능성이 이야기 되기 시작

    • 고객 B는 불안한 마음에 은행에 맡긴 예금을 해지

    • 은행은 PF대출을 회수해서 B에게 돈을 지급하려고 하나 PF대출이 부실화가 되어서 돈을 회수 불가

    • 고객 B에게 줄 돈을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지연

    • 은행의 돈 지급이 미뤄지는 이야기가 퍼져나감

    • 은행에 돈을 맡긴 고객이 전부 몰려와서 돈을 찾아가려고함

    • 은행은 돌려줄 돈이 없어서 결국은 파산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은 일반적으로 은행이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는 불안감으로 많은 예금자들이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뱅크런은 소문, 금융 불안정, 기관에 대한 신뢰를 잃는 것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예금 등 단기자금을 활용해 운영하는 은행의 경우 뱅크런의 위험이 높습니다. 만약 많은 예금자들이 동시에 예금을 인출한다면, 은행은 채무를 이행할 충분한 현금을 보유하지 못해 금융 불안정의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은 은행이 파산할 것을 염려하여 예금자들이 돈을 인출하러 은행으로 달려가는 것을 일컫는데요. 최근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뱅크런 위기에 대한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인출이 다 가능해서 더 빠르고 급속도로 은행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뱅크런이라는 것은 말 드대로 은행으로 달려간다는 것입니다. 은행은 고객들이 맡긴 돈을 100% 다 보유

    하고 있지 않습니다. 약 10% 정도만 가지고 있는데요. 은행이 부실해 지거나 내 돈을 못 받을 확률이 높아지면

    고객들은 예금을 인출하게 되는 것이고 그것을 뱅크런이라고 합니다. 급작스런 뱅크런 사태가 일어나면 이번에

    실리콘밸리 은행처럼 은행도 파산을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Bank run)이란, 은행의 입출금 거래를 하고 있는 일반적인 사람들이 동시에 은행에 대출금 상환 등을 요구해서 은행의 현금 보유액이 바닥나면 은행이 파산하는 상황을 말합니다.

    뱅크런은 이전에도 세계적으로 많은 금융위기에서 발생했습니다. 보통 대규모 뱅크런은 경제 위기나 금리 상승 등으로 인해 예금자들이 은행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면서 발생합니다. 예금자들은 자신의 예금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은행에서 동시에 예금을 인출하고자 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은행은 현금 보유액이 부족해지면 파산하게 됩니다.

    따라서, 뱅크런은 금융 시스템 전반의 안정성에 대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그 결과로 경제적인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부나 중앙은행의 금융 안정화 정책 및 예방 조치, 그리고 금융 시스템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노력 등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Bank run)은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하려는 현상입니다. 보통은 대규모 사기나 금융 위기가 발생했을 때 일어납니다.

    은행은 예금을 받아서 대출을 하거나 다른 투자를 합니다. 그러나 예금을 인출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은행은 예금금액보다 많은 돈을 돌려줄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은행 파산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뱅크런이 발생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예금을 인출하기 때문에 뱅크런이 계속되는 악순환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부나 중앙은행은 뱅크런이 발생할 경우 은행을 구제하기 위해 대출을 제공하거나 예금자 보호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은행의 신뢰를 회복시키고 뱅크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