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 1' 영화를 보았어요. 많이 슬플거

영화 '넘버 1'을 봤어요. 이 영화를 보면 하염없이 울음을 터뜨릴 것 같아 미루고 미루었는데 드디어 봤어요.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로하신 부모님이 계시니 생각이 많아졌어요. 영화 마지막에 어느 어머니께서 자식들이 오랜만에 찾아와 밥 사주는 것보다 자식들 얼굴 한 번 더 보고 싶다고 하신 말씀이 찡했어요. 저희 부모님도 자주 찾아뵈어도 또 오라고 하시니 부모님 마음은 같은가 봐요.

내일은 부모님 뵈러 다녀와야겠어요.

부모님과 따뜻한 식사 한번 하세요~ 🙌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말 부모님 마음이 그런 것 같아요

    자식이 맛있는 걸 사주는 것도 좋지만, 결국 얼굴 한번 더 보고

    목소리 한번 더 듣는 게 제일 큰 선물인가 봐요

    "또 오라"는 말도 어쩌면 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식이 보고싶어서 하는 말일 테고요

    자도 이런 글 보면 괜히 부모님께 전화 한 통 드리고 싶어져요

    내일 부모님 만나시면 맛있는 것도 같이 드시고, 별것 아닌 이기라도 실컷 나누고 오세요

    나중에는 그 평범했던 밥 한 끼가 제일 그리운 순간이 울 수도 있으니까요

    땃뜻한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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