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악기는 연주할 때 왜 특정한 자세가 필요할까요?
음악 연주와 신체 움직임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요. 악기의 형태와 연주 방식이 자세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새로운 악기를 접할 때 마다 새로운 연주 자세를 배워야 하는데요. 비슷한 자세로 연주 할 수 있는 악기들은 없겠죠?
안녕하세요. 신정호 전문가입니다.
악기마다 가지고있는 모습이나 형태가 다르기때문에
그 악기에 맞는 자세 포지션을 잡아줘야 연주하기가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주 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악기를 연주를 할때는 악기에 맞게 자세를 맞추는것이 중요 합니다.
그 악기가 소리가 잘나게 혹은 테크닉을 잘 구사를 할수 있게 끔 하는것이 중요 하기 때문 입니다.
물론 비슷한 자세로 하는 바이올린이나 비올라 같은경우는 비슷한 자세로 하는경우가 있고
모양이 비슷한 경우에는 비슷한 자세로 연주도 가능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경원 전문가입니다.
맞아요, 음악 연주와 신체 움직임은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특히 악기의 형태와 연주 방식에 따라 신체의 자세나 움직임이 달라지는데, 예를 들어 피아노와 바이올린은 손의 사용이 중요한 악기지만, 자세가 완전히 다르죠. 피아노는 앉아서 팔과 손을 주로 사용하지만, 바이올린은 서서 연주하고 어깨와 목을 이용해 악기를 고정시키며 손의 움직임을 더 중요시합니다.
그렇다면 비슷한 자세로 연주할 수 있는 악기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첼로와 바이올린은 모두 팔과 손의 사용이 중요하고 상체의 자세가 많이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첼로는 의자에 앉아서 연주하는 반면, 바이올린은 서서 연주하는 경우가 많죠. 또, 클라리넷과 색소폰은 두 악기 모두 입에 물고 손으로 조작하는 악기지만, 색소폰은 주로 더 큰 몸의 움직임이 필요하고 클라리넷은 상대적으로 작은 움직임을 요구합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악기마다 고유의 자세가 요구되기 때문에, 한 악기에서 배운 자세를 그대로 다른 악기에 적용하기는 어렵죠. 새로운 악기를 배울 때마다 그 악기의 특성에 맞는 자세를 찾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