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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슴새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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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MRO사업 경쟁력은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구체적으로 한국에게 맡기는걸까요

미국의 해군 MRO사업은 경쟁력이 매우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었기에 한국에게 맡기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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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mro부분이라고 하는 것은 유지와 보수 정비와 관련된 분야로 이것을 해외에 맡긴다고 하는 것은 특정국가나 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이러한 분야에서 빠른 문제해결과 고장 등의 문제가 없는 기술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긍정적인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그리고 이러한 것을 주기적으로 판단하여 예방정비도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이제는 직접 배를 건조할 수 없는 수준까지 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 그 이유로는 현재 미국은 외국 기업들에게 배를 건조할 수 있는 것을 맡기지

      않았습니다.

    •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경쟁력에서 밀리게 되었고 본인들이 배를 건조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해군 MRO(유지·보수·정비) 사업의 경쟁력 부족 이유로 한국에 위탁하는 이유

    1) 설비 부족: 미 조선소는 평균 40년 이상의 노후화가 진행중으로 설비 부족으로 정비 지연율 75%나 됩니다.

    2) 인력·비용 문제: 노후화로 전문 숙련 인력 부족하고, 높은 인건비로 인한 비용 초과로 MRO사업의 유지가 불가합니다.

    3) 중국 견제: 미 해군력(370척)이 중국(420척)에 추월 당해, 한국의 첨단 조선 기술(한화오션, HD현대)과 효율성(6개월 내 정비 완료) 활용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4) 지리적 이점: 한국의 인도태평양 위치로 전방 유지보수 시간·비용 절감된다는 이점이 있고 한미동맹 강화와 마스가(MASGA) 프로젝트로 한국 위탁 확대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MRO(유지, 보수, 정비) 사업을 한국에 맡기는 이유는 미국 내 조선소가 노후되고 숙련 인력 부족으로 군함 건조가 지연되는 반면, 한국은 오랜 조선 강국으로 높은 기술력과 대규모 생산 능력을 갖췄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 조선소가 이미 미 해군 함정 정비 계약을 따내며 신뢰를 얻었고, 미국은 이를 통해 자국 조선소의 설비 개선과 효율성 증대에 집중할 수 있어 상호 이득이 되는 협력 구조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해군mRO는 인건비와 규제 부담으로 비용이 높고, 정비 속도가 느려 가동률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반면 한국은 숙련 인력과 낮은 비용, 빠른 납기 경쟁력을 갖춰 미국이 일부 물량을 한국에 맡기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자체적으로 군수 정비 사업 효율이 낮고 인건비 부담도 큽니다.

    한국은 기술력과 정비 품질,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서 신뢰를 받고 있습니다.

    미국은 전략적으로 한국에 일부 MRO 사업을 맡기는 것이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해군의 MRO 사업을 보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자주 나옵니다. 인건비가 워낙 높고 절차가 복잡하다 보니 정비 기간이 길어지고 비용도 크게 불어난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나라 업체는 상대적으로 인건비 부담이 덜하고 기술 인력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강점이 드러납니다. 특히 납기 준수나 품질 관리 면에서 신뢰를 얻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합니다. 미국 내부에서도 정비 수요는 쏟아지는데 제때 처리가 안 되니 답답한 상황이 반복된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같은경우 조선과 관련된 MRO사업만 보더라도 USS 헬레나함은 6년간 정비와 시험운항만 반복하다가 퇴역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2017년 말 헌팅턴 잉걸스에 맡겨졌지만, 예상보다 훨씬 지연되어 2022년이 돼서야 복귀되어 결국 그냥 퇴역시키는 결과로 이어졌으며 USS 보이시함은 2015년부터 10년째 정비 지연 상태에 있고, 12억 달러가 투입되어 2029년에야 정비 완료 예정이며 즉 이런 MRO사업의 경쟁력이 매우 떨어지고 돈만 엄청나게 투입되나 보니 한국과 같은 기업에게 이런 MRO사업을 맡기는것입니다

    특히 현재 미 정부 직영 조선소는 단 4곳뿐이며, 장비 노후화, 숙련 인력 부족, 도크 부족으로 인해 MRO 역량이 심각하게 약화된 상태이므로 결국 중국은 경쟁자이므로 한국과 일본과 같이 조선 강국국가에게 이런 역량을 맡겨서 경쟁력을 도모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