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가 너무 무섭게 올라서 정말 힘든데요 물가가 엄제쯤
설마설마했는데 오늘 시장에 가니 배추하나에 15000원이더라구요. 자두는 몇개안들었는데 13000원이고 . 도대체 뭘먹고살아야하는지 힘든데요. 이 물가가 언제쯤 좀 안정이 될까요 ㅠ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단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하여 전세계 각국의 중앙은행은
금리인상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을 통하여 물가상승률을 완화시키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전되는 등 하여야 물가가 안정될 것으로 보이나 그 시점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인플레이션 우려에 고금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기간에 그치지 않고 올말까지는 계속되고 내년까지 영향이 갈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물가의 폭등은 코로나로 인한 지원금 및 국가의 화폐 발행의 증가로 인한 것으로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고통입니다. 현재 미 국의 인플레이션 수준은 한국을 훨씬 뛰어넘는 8.3%로 미국이 기준금리를 빠르게 인상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인플레이션을 안정시키기 위해서는 금리인상을 해서 화폐가치 상승을 꾀하고 소비의 감소로 인해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게 되는데 현재는 미국과의 금리 차이로 인해서 환율이 크게 상승하는 바람에 수입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우리나라 금리인상의 인플레이션 억제 효과를 반감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현재의 물가는 아무래도 미국의 물가 안정이 먼저 찾아온 다음에야 가능할 것 같은데요. 미국의 물가목표수준은 2%대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금리인상 기조를 빠르게 가는것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최소한 내년상반기 길면 내후면 상반기까지는 힘든 시기를 견뎌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인플레법이 적용되는 내년의 경우 우리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예상되어 경기침체가 오지 않을까 걱정도 함께 되는 상황입니다.
화이팅 하는 하루 되세요.! 좋은날은 꼭 올거에요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8월 내년경제전망을 내놓았는데 물가상승률2.9%를 예상했습니다.
아무래도 내년까지는 경제가 활성화되기는 쉽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