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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0.08.25

살이찌면 숨쉬기가 벅찬가요..?

약 10개월전보다 20키로가량 불었습니다.. 몸이 무거워지니 자연스레 숨쉬기가 벅차지는건지.. 기도에 샇이찐건지.. 그냥맨날 헥헥대네요 기관지에 살찌면 기관지에도 살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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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체중증가로 인해 산소요구량이 증가했으나 운동부족등으로 인해 숨쉬기 힘든건 당연합니다

    내장지방이생기고 복부에 지방이쌓이면서 장기들이 눌리게되고 그로인해 힘들어집니다

    가벼운 걷기나 자전거 타기로 전신순환성 유산소운동을 시작하면 좋아집니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간단하게 걷기정도만 하시면 체중도 빠지면서 숨쉬는것도 호전될겁니다


  • 작은얼룩말71
    작은얼룩말7120.08.27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렇다고하네요... 저도 요즘 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계속 살이 찌는데 좀 숨쉬기가 곤란하거나 숨이 벅찬 느낌이 많이 드네요. 어떤 식으로든 방법을 찾아서 유산소 운동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SBS에서 나온 기사를 일부 발췌해서 공유드리오니 자세한 내용은 기사 링크를 통해 알아보세요^^

    일상적인 신체활동 가운데 건강과 가장 밀접한 것이 바로 호흡입니다. 숨을 내 쉬고 들이 마심으로써 몸이 필요로 하는 산소를 공급하고, 그로 인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게 됩니다. 최근, 단식호흡을 비롯한 각종 호흡법이 건강요법으로 등장하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몸이 비만할 경우,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특히 건강한 호흡을 가로막는 가장 큰 적은 바로 복부비만입니다. 복부비만으로 내장지방이 증가하면 배안의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호흡을 할 때 상하운동을 하는 횡경막의 움직임을 방해하게 됩니다. [강재헌/일산 백병원 비만클리닉 교수 : 복압이 증가하면 횡경막의 상하운동이 방해 받아 호흡이 얕고 많아지면서 호흡효율이 떨어진다.] 즉, 복부가 비만하면 한번 호흡을 할 때 충분한 산소를 들이 마시지 못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몸은 지속적으로 산소 부족상태에 있게 돼 점점 호흡이 거칠고 빨라지게 됩니다. 반대로 잠을 잘 때는 호흡이 일정시간 멈출 수도 있는데요. [강재헌/서울 백병원 비만클리닉 교수 : 비만이 심하면 잠잘 때 기도가 좁아져 5~10초 정도 호흡이 멎는 수면 무호흡증이 일어난다.] 때문에 잠을 충분히 잤다 하더라도 피로가 쉽게 풀리지 않고, 계속해서 피로가 축적될 수 있습니다. 또, 무호흡증 자체가 심장질환이나 폐질환, 그리고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더 이상 뱃살은 인격이 아닌 건강을 위협하는 시한폭탄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0103956&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