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직후라면 보통 24~48시간은 물, 땀, 강한 압박을 피하라고 합니다. 그 시기에 샴푸를 하면 컬이나 펴진 결이 풀릴 가능성이 있어서 애매하죠. 대신 “두피 기름기·냄새만 줄이는 응급 정리”는 가능합니다.
가장 무난한 방법은 드라이 샴푸입니다.
대표적으로 Batiste, Klorane, 미쟝센 같은 제품들. 두피에서 15~20cm 정도 떨어져 가르마·정수리 위주로 가볍게 뿌리고 1~2분 뒤 손이나 빗으로 털어내면 기름기와 냄새가 꽤 줄어듭니다. 너무 많이 뿌리면 흰 가루처럼 떠 보일 수 있으니 소량씩.
드라이 샴푸가 없다면:
기름종이로 정수리·앞머리 두피를 먼저 눌러 유분 제거
차가운 바람으로 드라이 1~2분
향 강한 헤어에센스는 소량만 끝부분에
모자 눌림, 머리 묶기, 귀 뒤로 꽂기 오래 유지하는 건 피하기
응급 대체 방법으로는:
반대로 피해야 할 것:
물샴푸
뜨거운 열 고데기
땀 많이 나는 운동·사우나
떡진 부분 잡겠다고 손으로 계속 만지는 것
만약 오늘 시술했고 약속이 내일 이후라면, 시술한 미용실에서 안내한 “샴푸 가능 시간”을 우선 따르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최근 약제들은 당일 저녁 샴푸 가능하다고 하는 곳도 있지만, 아직은 24시간 이상 권하는 곳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