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은 어떻게 달아주게 되었나요?

어버이날이나 스승의날에 카네이션을 달아주는데 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나요?

무슨 이유라도 있나요? 다른꽂 달아드려도 되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전통은 20세기 초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안나 자비스라는 여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어머니가 생전에 좋아하셨던 흰 카네이션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 것이 계기가 되었는데요. 이후 '어머니의 날'이 제정되면서 살아계신 부모님께는 빨간 카네이션을, 돌아가신 부모님께는 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풍습이 생겨났고 이것이 우리나라에도 전해져 정착된 것입니다.

    카네이션은 꽃말 자체가 '모정', '사랑', '존경'을 의미하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에 아주 적합한 꽃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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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미국의 안 자비스가 어머니 추모하며 나눠준 하얀 카네이션이 시초예요!

    살아계실 땐 붉은 꽃을 다는데, 요즘은 가슴보다 '돈 봉투'에 달린 카네이션을

    부모님이 더 좋아하신다는 눈물 나는 사실!

  • 카네이션을 어버이날이나 스승의날에 달아드리는 이유는 단순한 관습이라기보다 감사와 존경을 표현하는 상징적인 꽃이기때문입니다.

    카네이션은 서양에서 먼저 사랑, 감사, 존경을 나타내는 꽃으로 쓰였고 특히 미국에서 어머니의 날에 어머니에게 감사를 전하는 꽃으로 자리잡으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런 문화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어버이날에도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대표적인 꽃이 되었습니다.

    카네이션 꽃은 비교적 오래가고 색상도 다양해서 마음이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기에도 적합합니다.

    빨간 카네이션은 살아계신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의미, 흰카네이션은 돌아가신 부모님을 기리는 의미로도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스승의날 역시 비슷한 의미로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상징으로 함께 쓰이게 되었습니다.

    꼭 카네이션만 정해진 것은 아니고요.

    다른 꽃을 드려도 의미는 충분히 전달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미, 튤립, 프리지아같은 꽃들도 각각 사랑, 감사, 존중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어서 상황이나 상대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