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위시하다>는 '여럿 중에 어떤 대상을 첫자리 또는 대표로 삼는다'라는 뜻의 동사입니다.
그러므로 예로 들어주신 '저 사람은 선함을 위시하기 위해 착한 척하면서 기부하고 있다'라는 말은 본래의 단어의 뜻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위시하기'를 '드러내기'로 바꾸는 것이 훨씬 더 자연스럽고 어법에 맞는 단어인 듯 합니다.
<위시하다>가 쓰인 문학작품의 예로 들면 이문열의 <황제를 위하여>에서
위와 같이 써야 옳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