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피싱메일이 진짜 감쪽같아서 헷갈리실 만해요. 제일 확실한 방법은 '발신 주소(이메일 도메인)'를 확인하는 거예요. 공공기관이나 은행은 공식 도메인을 쓰는데, 피싱은 비슷하게 보여도 철자가 살짝 다르거나(예: korea 대신 kore-a) 아예 무료 이메일·랜덤 주소를 써요. 발신자 표시 이름 말고 실제 메일 주소를 꼭 눌러서 확인해보세요.
두 번째는 링크를 함부로 누르지 않는 거예요. 인증하라거나 뭘 확인하라며 링크를 누르게 유도하면 일단 의심하세요. 링크에 마우스를 올려두면(휴대폰은 꾹 누르면) 진짜 주소가 미리 보이는데, 공식 사이트랑 다르면 피싱이에요. 특히 '지금 안 하면 계정 정지' 같이 급하게 겁주는 문구가 있으면 거의 100% 피싱이라고 보시면 돼요.
세 번째로, 공공기관이나 은행은 메일로 비밀번호·주민번호·카드번호 같은 걸 절대 요구하지 않아요. 이런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입력하라고 하면 그냥 사기라고 확신하셔도 돼요. 진짜 기관은 그런 걸 메일로 물어볼 이유가 없거든요.
제일 안전한 습관은, 헷갈릴 땐 메일 속 링크나 전화번호를 쓰지 말고 해당 기관 공식 홈페이지나 대표번호를 직접 검색해서 확인하는 거예요. 의심스러운 메일은 열어보지도 말고 삭제하시고, 첨부파일은 특히 절대 열지 마세요. 악성코드가 심어져 있을 수 있거든요. 이 몇 가지만 기억하시면 웬만한 피싱은 걸러내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