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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하늘소15
유능한하늘소1522.09.19

기준금리가오르는데요. 왜 예금금리는 오른만큼 안오르나요?

최근 기준금리가 많이 올랐는데 적금을 알아보니 기준금리만큼 이율이 오르지 않더라구요.

왜 기준금리 오른만큼 예금금리도 동일한 비율라ㅡ 오르지 않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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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한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2.5%입니다. 이 기준금리를 기본으로 예,적금 및 대출금리를 결정하고 여기에 개인신용 및 리스크와 금융권마진을 더하여 가산금리를 추가하여 대출금리가 결정이되는데 예,적금이 낮으면 그만큼 대출금리도 낮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는 금융권마다 예대율을 적용하기에 상이하므로 금리를 비교하여 예,적금가입을 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기준금리는 은행의 조달금리로 은행의 예대마진을 챙기기 위해 금리 인상을 기준금리 만큼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 특히 저축은행 같은 경우 대출금리가 한도가 20% 미만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무한정 예금금리를 기준금리와

      동일하게 상승시킬 수 없습니다. 대출금리로 벌어들이는 이자 수익의 상한선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 앞으로 기준금리가 더 오른다고 하여도 예적금 금리는 생각보다 변동이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금리는 아무래도 시간차를 두고 오를 수밖에 없고 은행도 기존 수신 예금과 대출액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준금리 오른만큼 바로 반영이 힘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은행의 수익 확대를 위하여 기준금리만큼 예금금리가 안 오른다는 비난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가와 주유소 가격이 똑같이 안 오르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민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은 예대마진으로 먹고삽니다.


    즉, 대출 금리는 비교적 높게, 예금금리는 비교적 낮게 해서 그 차액으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것이지요.


    요즘 금리가 과도하게 오르다보니 예대마진을 너무 많이 남기는 것을 우려해 예대금리차를 정부에서 공시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차익때문에 기준금리가 오르더라도 예금금리는 생각보다 급격하게 오르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금금리와 같은 경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를 토대로 이에

    은행의 자금보유현황과 경영상황을 감안하여 책정됩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가 오르는 만큼 상대적으로 예금금리는

    덜 오를 수도 있는 것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