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선거 때마다 지방선거 반듯이 해야 하는지?

선거를 하는게 의미가 있나 싶다.

지방색, 정당색, 진영색으로 나뉘어 땅따먹기하는것같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지방의 일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각 당의 영역을 넓히기 위한 선거가 아닌가 싶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선거 때마다 그런 회의감이 드시는 건 정말 당연한 일이에요... 정치가 지역을 위한 일보다는 당의 논리로 흘러가는 것처럼 보일 때가 많으니까요 ^^

    ​지방선거가 존재하는 본래의 의미는 주민들이 직접 자기 지역의 살림꾼을 뽑아 지역 문제를 해결하려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기 위해서에요... 중앙정부의 일방적인 지시에서 벗어나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스스로 결정하자는 취지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정당색이나 진영 논리가 지역 현안보다 앞서는 모습 때문에 많은 분이 실망하시는 게 사실이에요... 국회의원 선거처럼 중앙 정치의 연장선으로 소비되는 경향이 강하다 보니, 지역을 위한 일꾼을 뽑는다는 본질이 가려지기도 하거든요...

    ​이런 답답함 속에서도 누군가는 지역의 살림을 챙기고 목소리를 내야 하기에 제도는 유지되고 있는 듯해요... 다만 그 의미가 온전히 전달되지 못하는 현실이 참 아쉽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