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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고대역폭 메모리)은 주로 어디에 쓰이나요?

최근 뉴스나 주식 시장에서 HBM(고대역폭 메모리)이라는 단어가 정말 자주 보여서 질문드립니다.

​일반 컴퓨터에 들어가는 DDR 메모리와 비교했을 때, HBM은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이나 장치, 어떤 산업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지 궁금합니다. AI 반도체 외에도 쓰이는 곳이 있나요? 알기 쉽게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름은 고대역폭 메모리라고 불리더군요

    근데 쉽게 생각하면 그게 요즘 데이터센터같은거

    짓는다고 투자많이 하잖아요. 거기에 그게 많이 들어간대요

  • HBM은 주로 그래픽카드에 들어가요,

    엔비디아가 그 시장에서 최고이고요,

    하이닉스가 70%가까히 납품하고 있습니다.

    삼전이 나머지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해서 시총도 하이닉스가 잠시지만 삼전을 따라잡은 적이 있습니다.

  • HBM은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으로 꼽히는 초고속 메모리 반도체 'HBM(High Bandwidth Memory, 고대역폭 메모리)'을 의미하는 것이며, 주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처리해야 하는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 사용됩니다.

    <AI(인공지능) 가속기 및 데이터 센터 (가장 핵심적인 용도)>

    현재 HBM 수요의 대부분이 몰리는 곳입니다. 챗GPT 같은 대형언어모델(LLM)을 학습시키고 서비스하려면 수천 개의 AI GPU(예: 엔비디아의 H100, B200 등)가 필요한데, 이 GPU 옆에 바짝 붙어서 초고속으로 데이터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HBM이 맡고 있습니다. HBM이 없으면 GPU가 아무리 빨라도 메모리가 데이터를 제때 주지 못해 병목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슈퍼컴퓨터 (HPC) 및 기상/우주 관측>

    기상 예측, 우주 탐사 데이터 분석, 분자 구조 시뮬레이션 등 복잡하고 방대한 연산을 수행하는 글로벌 연구소의 슈퍼컴퓨터에 필수적으로 탑재됩니다.

    <고성능 그래픽 카드 (워크스테이션)>

    3D 그래픽 렌더링, 고해상도 영상 편집 등을 전문으로 하는 딥러닝/그래픽 워크스테이션용 특수 그래픽 카드에 쓰입니다. (일반 게이밍 PC는 가격이 훨씬 저렴한 GDDR 계열 메모리를 주로 사용합니다.)

    <자율주행 및 모빌리티 시스템>

    실시간으로 수많은 센서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변 상황을 판단해야 하는 최고급 자율주행 차의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중앙 컴퓨터 시스템에도 고성능 HBM이 점차 도입되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