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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05

위, 대장 용종 제거 궁금합니다

작년에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을 하고 대장에서 선종 외 용종이 두 개 더 나와서 올해 다시 해보자고 의사의 권유로 올해 위 국가검진 나온김에 올해도 위, 대장 내시경을 진행했어요. 그런데 올해 위에서 용종 4개, 대장에서 용종 4개가 나와서 제거를 했는데, 의사 선생님이 위는 내후년 국가검진 나오면 다시 하면되고, 대장은 3년 후에 하면 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용종이 나와도 크게 상관없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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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조성진의사
    조성진의사21.04.05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용종의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용종제거가 잘되었다면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위는 1년정도후 대장용종은 변이도가 아주높은게아니라면 3년후 정도에 검사하시면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장용종은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서 혹이 되어 장 안으로 돌출된 상태를 말합니다.

    용종에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과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비종양성 종용으로 나뉘며, 종양성 용종은 다시 선종과 악성용종으로 나뉩니다. 선종이 발생하는 위험요인은 대장암의 발생 위험인자와 동일하며

    고지방 식이, 저섬유질 식이, 비만, 음주, 흡연, 신체활동 저하, 50세 이상의 연령, 대장암의 가족력이나 크론병이나 궤양성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전 대장내시경검사에서 3개 이상의 선종을 제거했거나 1cm 이상의 선종이 발견된 경우, 톱니모양의 용종이 관찰된 경우 추적검사에서 진행 신생물이 발견될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와 같은 고위험 소견이 없다면, 추적 대장내시경검사는 폴립절제 후 5년에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1년 전 발견된 2개의 선종이 크기가 작고 조직검사 결과에서도 위험성이 낮은 병변이었다면 3~5년 후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용종의 절제상태나 환자의 과거병력이나 전신 상태, 증상, 가족력 등을 고려하여 검사 시기는 단축될 수 있습니다.

    권유 받으신 일정대로 다음 검사를 받으시고, 혹시 검사 시기가 도래하기 전이라도 체중감소, 배변습관 변화, 복통, 소화장애 등의 이상이 있다면 내원하시어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위의 용종은 암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대장의 용종은 선종인 경우 대장암으로 진행할 수 있어서 제거가 필요하지요. 대장의 경우 용종 제거술을 여러개 받은 경우에 2~3년마다 재검사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왜냐면 대장 용종은 자라는 속도가 느려서 몇 년 지나서 검사를 하게 되면 육안적으로 확인해서 제거할 정도의 크기가 되기 때문이지요. 물론 대장 용종이 계속 생기는 것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유산소 운동, 채식 위주의 식사, 체중 감량, 금연 등을 하시는 것이 대장용종이나 암 관리에 필요하다 판단됩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