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첫 회사생활, 팀 직원의 실수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이번에 회사생활을 처음 하고 있습니다.
팀 내부에서 일어난 실수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팀장님이 개인사정으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고 계신 상황이며, 저와 신입분과 함께 팀장님께 배운 걸 토대로 팀 업무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저도 배우고 일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결국 제가 팀장님 다음이며, 신입분께 일을 시키고 또 알려주기도 합니다. (물론 같이 머리 맞대고 일들을 해결하기도 합니다.. 팀장님의 갑작스런 재택근무로 인하여 저 또한 결국 다 완벽하게 숙지하긴 어려웠던 상황이라 ㅠㅠ)
저희는 행정총무팀인데 각 팀에서 자료를 받아 금액을 청구하는 업무가 있습니다. 청구하는 건 저의 담당이에요.
각 팀이 주는 자료 외에 저희가 따로 계산하여 청구해야할 건이 있었습니다.
신입분이 맡은 업무를 토대로 계산하는 거였어서 신입분께서 계산하시고, 그걸 제가 넘겨받은 뒤 그 금액 그대로 청구하였습니다.
이 계산은 제가 따로 검토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그대로 청구를 했는데, 이게 잘못된 계산이었단 걸 뒤늦게 알게되며 재청구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금액 차이가 커서 분명 문의 전화가 올텐데..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할 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문의 전화가 항의가 아닌 그냥 확인의 전화일거지만..
제가 한 실수가 아닌데도 모든 금액을 청구하는 건 결국 저의 담당이기에 제가 전화를 받고 잘 말씀드려야하는데, ’계산에 착오가 있었다고 하셔서요‘ 라고 말하는 건 별로인 행동일까요..? 그렇겠죠..?
누군가의 실수이다 라고 명확히 짚어 말하는 간 물론 당연히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내가 한 실수는 아니다라는 걸 알리고 싶어서 다른 분이 한 걸 은근슬쩍 알리는 멘트였는데(‘계산에 착오가 있었다고 하셔서요’) 이렇게 말하는 게 좋을지.. 싶네요. 사실 억울하기도 하고.. 아무튼 어떻게 잘 말하는 것이 제 팀에서, 저의 입장에서 좋은 방법일까요?
또 회사생활이 처음이다보니 궁금한 게 하나 더 있습니다. 이런 팀 체제자체를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
팀 내에서 끝나면 어느정도 책임의 소재가 명확하게 떨어질 수 있겠으나 저희는 행정총무라 다른 팀과 소통하는 게 일상인데, 이런 각자의 실수를 저희 모두의 것이라고 생각해야할까요?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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