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이 접어들면 회복력이 확 줄어드나요?

감기 걸리든 단순히 상처가 나든 되게 오래간다는 느낌이드네요. 뭔가 예전같지 않아요, 상처에 딱지 생기고 그런것도 되게 오래걸리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실제 40대부터는 신체 생리적 회복력이 느려지는 것이 맞습니다.

    피부 표피와 진피의 세포 재생 주기가 20대보다 훨씬 길어지고, 콜라겐 합성과 미세혈관 혈류량이 줄어 상처 치유와 딱지 형성이 늦어집니다.

    가장 큰 이유는 세포 재생과 수복을 돕는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20대 대비 크게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면역 세포의 반응 속도가 떨어져 감기나 염증이 한 번 걸리면 오래가고, 내 몸이 이전보다 더 많은 휴식을 필요로 한다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상처와 면역 재료가 되는 단백질, 비타민 C, 아연을 신경 써서 섭취하고, 상처에는 습윤밴드를 사용해 건조를 막아주면 재생 속도를 조금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면 영양분 공급과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40대 부터는 피부 재생과 면역 기능이 서서히 변화해 감기나 상처 회복이 예전보다 더디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40세가 되었다고 회복력이 갑자기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수면 부족, 스트레스, 당뇨, 영양상태도 영향을 줍니다. 상처가 유독 오래 낫지 않거나 감염이 반복된다면 진료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