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채 10년과 30년의 차이가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포트 구성 중에 궁금하게 있어 질문 드립니다
미국채 30년과 10년은 움직임이 같고 변동성만 다르다고 생각하면 될까요? 아니면
30년은 주식을 따라가고 10년은 반대로 가고 그런 성격이 있나요? 10년을 넣을지 30년을 넣을지 고민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채권 시장에서 10년과 30년 채권의 차이는 일반적으로 이자율 곡선(inverted yield curve)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자율 곡선은 채권 만기와 이자율 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더 긴 기간의 채권은 더 높은 이자율을 가지게 됩니다.
10년과 30년 채권의 차이가 박스권인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시장 참가자들의 전망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채권 시장은 경제 전망, 인플레이션, 정책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이로 인해 시장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전망을 가지고 있을 수 있으며, 이는 채권 수요와 공급에 영향을 미칩니다.둘째, 시장 참가자들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하여 채권 투자를 결정합니다. 투자자들은 미래의 경제 상황과 금리 변동성에 대한 예측을 하며, 이를 바탕으로 채권 만기와 이자율을 선택합니다. 이로 인해 10년과 30년 채권의 수요와 공급이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중앙은행의 정책 변화도 영향을 미칩니다. 중앙은행은 경제 상황에 따라 기준금리를 조절하며, 이는 채권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금리 상승이 예상되면 투자자들은 더 짧은 기간의 채권에 투자하는 경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10년 채권의 수요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10년 채권의 가격은 상승하거나 박스권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10년과 30년 채권의 차이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경제 전망, 투자자들의 예측, 중앙은행의 정책 등이 모두 채권 시장에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10년과 30년 채권의 수요와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잔존 만기에 차이가 있는데 좀 더 자세히 말하면 만기가 길수록 금리 변동에 민감합니다.
채권은 금리와 가격이 반대로 움직인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이 때 금리가 같은 수치로 상승하여도 더 크게 가격이 하락하는 채권은 만기가 긴 채권입니다.
따라서 변동성을 즐기는 투자자라면 만기가 긴 채권에 투자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만기차이가 크죠 10년물보다 30년물의 가격변동성이 1비피당 0.01%당 3배 크다고 생각하시면 간단합니당!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잔존만기 10년이상의 미국채는 금리 변동성이 동일하기 때문에 보통은 10년물 이상을 이야기를 많이 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주식을 따라간다고 보기보다는 금리의 영향이 큽니다.
30년 채권과 같은 경우 금리의 향방에 따라서 변동성이 워낙
크니 주의하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