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에대해궁금해서질문합니다
미래에는 항암치료도 부작용없이 편하게 치료받을수있는 시대가오는지 궁금합니다 부유층만이 아닌 일반인도 대중적으로 비용부담없이요
분명 미래에는 항암 치료의 부작용은 줄고, 비용 부담도 크지 않아 일반인들도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현재 개발 중인 표적 항암제와 면역 항암제는 기존 항암제보다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줄어들고 치료 효과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CAR-T 세포 치료제와 같은 치료법도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암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개발 중입니다.
물론 이러한 치료법들은 아직 비싸기는 하지만, 연구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대량 생산 기술이 발전하고, 국가 건강보험 적용 확대 등을 통해 점차 비용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체내에서 CAR-T 세포를 합성하는 기술 등 치료제 제조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는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또 모든 암 환자에게 부작용 없는 치료가 가능해지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그런 미래가 머지않아 올 것으로 보입니다.
1명 평가미래에는 항암치료 기술이 발전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표적 항암제, 면역 항암제 등 정밀 의학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료법 개발은 부작용 감소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술 발전에 따른 생산 비용 절감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일반 대중도 비용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오현수 전문가입니다.
지금도 대한민국에선 충분히 일반인들도 항암을 하고 있습니다.
암이 발생하게 되면, 산정특례가 적용되며, 치료비의 10% 이하만 부담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의료가 적절히 잘 기능하고 있는 사례로 보면 되나, 추후 국민건강보험 고갈이 된다면, 이러한 가성비 좋은 치료는 어려워질 수도 있어요. 그렇기에 장기적인 건강보험 재정의 안정화 등이 필요하고, 또한 건강보험료 인상도 일어나고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네, 현재 항암치료는 효과적인 면도 있지만 부작용과 비용 부담이 크다는 것이 큰 문제인데요, 미래에는 보다 안전하고, 편하며, 저렴한 항암치료가 가능해질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항암치료는 정상세포도 공격해 탈모, 구토, 면역저하 같은 부작용이 생기는데요, 특히 면역항암제나 맞춤형 치료는 수천만 원 이상 드는 경우도 많아, 일반인에게는 큰 부담이며, 또한 암의 유전적 다양성과 저항성 때문에, 완치가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미래 항암치료 기술의 발전 방향에대해서 말씀드려보자면 우선 정밀의학(Personalized Medicine) 측면에서 환자의 유전체(유전자 정보)를 분석해, 그 사람에게 딱 맞는 항암제를 설계하는 시대가 오고 있는데요, 이로인해 불필요한 부작용을 줄이고, 효율은 높이며 비용은 줄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면역항암치료의 발전으로 CAR-T 세포치료 등은 자신의 면역세포를 조작해 암을 공격하게 합니다. 물론 현재는 고가의 치료에 해당하지만, 기술 표준화와 대량생산 시스템이 구축되면 일반인도 이용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외에도 나노기술을 이용한 표적치료가 개발되고 있는데요,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공격하는 나노캡슐 약물 전달 시스템이 개발되고 있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특히 AI 기반 약물 설계, 즉 인공지능으로 빠르고 저렴하게 신약을 설계하면서, 임상 성공률도 향상될 수 있습니다. 기술은 보급되고 시장이 커지면 가격은 떨어지는데요, 예를 들어, 처음엔 수억 원이던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이 지금은 몇만 원이면 가능한 것이 있습니다. 여러 나라에서는 국가 건강보험으로 첨단 항암치료를 보장하려는 움직임도 강해지고 있으며 공공기술로 개발되거나, 비영리 연구기관 중심의 신약개발이 늘어나면서, 비용부담은 점차 줄어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