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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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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발생시 종양일 확률이 클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40대

나이는 40대중반 여자라고 칠경우

통계적으로 봤을때 종양가능성은

몇퍼쯤될까요

원인미상도 많다고하는데

혈뇨발견시 안좋은게많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40대 중반 여성에서 혈뇨가 발견됐다고 해서 바로 “종양일 확률이 크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눈으로 보이는 혈뇨인지, 소변검사에서만 보인 현미경적 혈뇨인지에 따라 위험도가 크게 다릅니다.

    눈으로 붉거나 갈색 소변이 보이는 육안적 혈뇨라면 종양 가능성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전체 연구들을 모으면 육안적 혈뇨에서 방광암 발견율은 대략 17% 정도로 보고되고, 신장암도 약 2% 정도 보고됩니다. 다만 이 수치는 남녀와 연령을 모두 섞은 값이라 40대 여성 개인에게 그대로 적용하면 과대평가될 수 있습니다. 여성 50대에서 육안적 혈뇨 시 악성종양 발견률이 약 8.9%였다는 자료도 있어, 40대 중반 여성은 이보다 낮을 수 있지만 “무시해도 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반대로 건강검진 소변검사에서만 피가 보이는 현미경적 혈뇨라면 종양 가능성은 훨씬 낮습니다. 여성에서는 60세 이상, 흡연력, 육안적 혈뇨가 요로계 암의 가장 중요한 예측인자로 제시됩니다. 특히 35세에서 50세의 비흡연 저위험 여성에서 현미경적 혈뇨가 25개/고배율시야 이하이면 악성종양 위험은 0.5% 이하로 보고됩니다.

    따라서 “40대 중반 여성”만 놓고 대략적으로 말하면, 비흡연자이고 소변검사에서만 나온 미세혈뇨라면 종양 가능성은 보통 1% 미만으로 보는 쪽이 맞습니다. 하지만 눈으로 보이는 혈뇨라면 몇 퍼센트냐를 떠나 비뇨의학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영국 NICE도 45세 이상에서 감염으로 설명되지 않는 육안적 혈뇨, 또는 요로감염 치료 후에도 반복·지속되는 육안적 혈뇨는 암 의심 경로로 의뢰하도록 권고합니다.

    혈뇨 원인은 종양보다 흔한 것이 많습니다. 방광염, 요로결석, 생리혈 혼입, 질출혈, 격한 운동 후 일시적 혈뇨, 신장 사구체 질환, 약물, 위축성 질염, 요도염 등이 모두 가능합니다. 특히 여성에서는 소변 채취 시 생리혈이나 질 분비물 혼입으로 혈뇨처럼 나오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실제로는 이렇게 접근하시면 됩니다. 눈으로 피가 보였으면 비뇨의학과에서 소변검사, 소변배양검사, 신장·방광 초음파 또는 필요 시 CT, 방광내시경을 고려합니다. 검진에서만 나온 미세혈뇨라면 생리 기간을 피해서 깨끗한 중간뇨로 재검하고, 반복 여부·적혈구 개수·단백뇨·신장기능·흡연력에 따라 검사를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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