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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소속된 선수 중에는 디퍼 계약을 많이들 했다고 하네요
안녕하세요 김혜성 선수가 LA 다저스의 입단하게 되면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팀인데요 유독 LA 다저스에는 선수들이 디퍼 계약을 많이들 했다고 하는데요 정확하게 디퍼 계약이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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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퍼계약은 연봉을 계약이 종료된 후 일정 기간 동안 지급을 받는 것인데, 이 디퍼가 메이저리그 샐러리캡 계산시에 평균 연봉으로 계산되기에 줄어들어 포함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연봉 지급을 나중으로 미루는걸겁니다. 오타니 선수가 엄청난 규모의 연봉을 디퍼했죠. 이로 인해 샐러리캡을 아주많이 세이브했습니다.
디퍼 계약은 보통 대형계약을 맺은 선수들이 연봉의 일부를 유예해서 나중에 받는 걸 말합니다.
'difer'가 연기하다, 미루다 라는 의미입니다.
구단에서는 당장의 지출을 줄임으로 재정 확보에 도움이 되고 샐러리캡도 확보할 수 있거나 사치세의 부담을 줄여주죠.
그런데 너무 잦은 디퍼 계약으로 인해 다저스의 10년 뒤에 재정상태에 대해서는 우려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