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에 곰팡이가 보관방법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느타리 버섯 실외 보관 했더니 하얀 곰팡이가 피었는데 먹어도 될까요?

버섯 냉장 보관하면 독성이 생겨 실외 보관 했는데 보관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느타리버섯에 하얀 곰팡이가 보일 정도로 생겼다면, 현재 상태에서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겉에 보이는 하얀 부분이 단순한 버섯의 자연적인 균사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보관 중에 생긴 곰팡이는 이미 수분과 온도가 맞는 환경에서 미생물이 증식한 상태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겉만 제거한다고 해서 안전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버섯은 수분 함량이 높고 조직이 부드러워서 곰팡이나 세균이 내부까지 빠르게 퍼질 수 있는 식재료라서, 눈에 보이는 부분이 적더라도 전체 폐기하는 쪽이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방식입니다.

    그리고 냉장 보관을 하면 독성이 생긴다는 이야기는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경우입니다.

    대부분의 식용 버섯은 냉장 보관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오히려 상온이나 실외에 두었을 때 온도 변화와 습도로 인해 부패 속도가 빨라지고 곰팡이가 쉽게 생기게 됩니다. 즉 냉장 보관 자체가 문제라기보다, 물기가 많은 상태로 밀폐되거나 적절한 포장이 되지 않은 경우에 품질이 빨리 떨어지는 것입니다.

    느타리버섯을 올바르게 보관하려면 먼저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버섯은 물을 흡수하면 쉽게 물러지고 상하기 때문에 사용 직전에 씻는 것이 좋고, 보관할 때는 키친타월로 가볍게 감싸서 습기를 조절한 뒤 종이봉투나 종이팩에 넣어 냉장고 채소칸에 두는 방식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비닐봉투에 그대로 넣으면 내부에 습기가 차서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냉장고 온도는 약 1도에서 5도 사이가 적당하며, 가능한 한 빨리 소비하는 것이 품질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현재처럼 하얀 곰팡이가 눈에 보이는 느타리버섯은 안전을 위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고, 앞으로는 실외 보관보다는 냉장 보관을 기본으로 하되 물기와 습기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