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는 왜 토네이도가 안 오는 건가요?
미국에 시골 같은곳을 보면 토네이도 가 많이 오고 영화 에서도 많이 토네이도가 나오잖아요 근데 왜 우리나라에는 토네이도가 안 발생 하는 건가요?
우리나라도 용오름이 오기는 합니다 하지만 미국처럼 넓은 대륙에서 관측되는 것들은 온도차가 다양하게 많이 나오지만 우리나라는 보이는게 별로 없을뿐입니다
서로 부르는 이름이 달라서 그렇구요. 우리나라 태풍이 오듯 미국쪽은 토네이도가 옵니다. 우리나라는 용오름이라 부르고요. 가끔 발생됩니다. 올해도 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산에서 내려온 족제비입니다.문의하신 질문에 답변 드립니다.
우리 나라도 규모가 작고 드물긴 하지만, 5년에 한 번은 토네이도 현상이 발생합니다. 물론 미국과는 비교도 안되겠지만
옛 문헌을 보면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는 내용이 발견되는데,
이것은 용오름(회오리바람) 현상으로 추정된해요.
1964년 강남 신사동 근처에서 뚝섬을 지나 팔당댐 부근까지 스쳐간 토네이도는우리 나라의 대표적인 용오름 현상입니다. 그 당시 대문을 나서던 한 부인이 바람에 날려 200m 떨어진 곳까지 날아갔는데 크게 다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1980년 7월 경남 사천 지방을 통고한 토네이도로 외양간에 있던 황소가 20m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졌는데, 황소가 다친 곳은 없었지만 그 후 나흘 동안 아무 것도 먹지 못했다고 현지 주민들이 증언한 바 있다고 합니다.
있어요 내륙에서 잘발생안하고 규모가 작아서그렇지만 올해나 그후년 가을쯤 꾀큰 용오름 발생할걸로 예상됩니다 . 우박도 커질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