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이비인후과

포근한바구미290
포근한바구미290

코로나인가요.(갑자기 취침 전 심한 가래현상)

성별
남성
나이대
60
기저질환
직장

안녕하세요.

저희 아버지께서 어제부터 저녁 먹고

취침 전에 갑자기 목에 턱 막히는 가래와

동반하여 놀라서 그러신건지 식은땀 증상이 있었어요.

다행히 오늘 저녁에는 아무 현상이 없고,

일시적이였던 것 같은데요.

혹시나 해서 자가키트로 했는데 음성이긴 해요.

보건소에서 해 주시는것 처럼 깊숙히 안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가키트 어느정도 신뢰할 수 있나요?

그리고

몇일 전에 동선이 겹칠뻔한 장소에서

공간에서 있었다고 하는데, 물론 음식이나

밀접 접촉 같은건 없었구요. 다만

오늘 상대방이 양성 판정을 받아

불안한 상태인데, 이럴 경우

같은 공간에만 있어도 감염 될 확률이 있나요?

저희 아버지는 3차 부샷까지 접종 완료하긴 했는데요.

자가키트도 음성 나오기도 하고,

일시적으로라도 코로나 증상였던걸까봐 의문점 들어요.

나머지 저희 가족 2명은 아무 증상 없어요.

발열도 없고 두통도 없고 기침도 없어요.

어제 취침 전 잠깐 심하게 가래가 꼈다고 말씀 드릴게요.

섬세한 판단 주시면 감사할게요.

감사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자가진단검사는 대부분 코로나바이러스가 만들어내는 단백질, 즉 항원을 검출하여 양성, 음성을 가리는 것으로 RT-PCR에 비해 민감도가 낮습니다. 또한 검체 채취를 본인이 하여야 하므로 타액이 충분히 묻지 않을 경우 위음성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바이러스 양이 충분할 경우 약90% 이상의 민감도를 보증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민감도는 대폭 감소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증폭검사인 RT-PCR은 소량의 바이러스를 증폭하여 DNA를 검출하므로 이보다는 훨씬 민감도가 높으며 바이러스가 소량일지라도 위음성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밀폐된 밀집공간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기 어려우므로 같은 공간 안에서 있는 경우 전파력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특히 환기가 되지 않을 경우 더 가능성이 높고 설령 KF94를 착용하더라도 바이러스가 그 보다 더 작아 침투는 가능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죄송하게도 단순 감기와 초기 코로나를 임상증상으로 감별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 존재하지 않습니다. 자가키트가 음성이었다면 일반감기약을 복용하시면서 추이를 보시는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증상만으로는 코로나인지 알 수 없습니다. 즉 가래를 꼈다, 그리고 지금처럼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코로나인지 단순 감기인지 알러지인지 등은 판단하기 힘듭니다. 또한 같은 공간에 있더라도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눈에 보이지 않아 100%라고 할 수 없지만 확률은 높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으로서는 자가진단키트의 신뢰도가 매우 떨어지므로 너무 불안하다면 PCR 검사를 해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밀접접촉이 아닌 상태에서 증상이 없고 자가키트로 검사시에 음성이었다면 음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보건 당국의 공통적 조언에 따르면 코로나19의 경우 감기처럼 코와 관련한 증상은 드물고, 발열은 흔하지만, 독감처럼 급작스러운 오한을 동반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반면 코로나19 감염자의 경우 후각이나 미각 이상, 혹은 호흡 곤란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요.

      하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코로나19, 독감, 감기 모두 원인 바이러스는 다르지만, 증상으로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증상보다는 최근 1주일이내에 감염을 유발할 원인이 있었는지를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의심이 되신다면 가까운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굳이 구분한다면 독감은 급작스러운 오한·전신 근육통을, 코로나19는 후각·미각 이상 등을 살펴야 한다는 것이 의료계의 공통된 조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무증상이 30%정도를 차지합니다.

      발열(37.5도 이상), 기침, 호흡곤란, 오한, 근육통, 두통, 인후통, 후각 미각 소실, 폐렴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구토, 오심, 설사와 같은 위장관 증상도 보일수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감기증상, 비염증상과 비슷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접촉력이 있다면 코로나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현재 증상만 가지고는 감기와 코로나를 감별하기 어렵겠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해보고 그것에 맞춰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까운 검사 가능한 곳에 방문하셔서 pcr 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의 정확도는 검사자 마다 차이가 발생하여 60-90% 정도의 정확도를

      보입니다. 한번의 검사에서 음성을 보이고 증상도 호전되는 경우, 검사 결과를 믿는 것이 옳은 것으로

      보이며 3차 추가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라면 밀접 접촉자로 자가 검사 음성 시 수동 감시를 통해 증상의

      악화가 없는 지 경과를 지켜 보게 됩니다. 또한 가족 모두 이상 증상이 없다면 더더욱 감염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으며 같은 공간에 있어도 1미터 이상을 유지하고 1미터 이내 에서 15분 이상 같이

      있지 않은 경우 KF 94 만으로도 전염성을 10% 까지 줄인 연구 결과가 있어 과도한 걱정 보다는

      결과를 믿고 일상 생활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같은 공간에만 있어도 감염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가진단키트의 민감도가 검사 기관에 따라 편차가 너무 커서 검사결과를 다 신뢰하긴 어렵습니다.

      5번 자가진단키트에서 음성이였으나 PCR 검사상 양성으로 확진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호흡기 클리닉 진료등을 통해 의사와 면담 후 PCR 검사등을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자가진단키트의 정확도는 임상에서 20~30%정도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도가 높은 편이 아닙니다. 특히 잠복기 이거나 초기 등에서는 제대로된 검사 결과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현재로서는 이것이 코로나이다 아니다라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증상으로는 힘들며 계속해서 증상 자체가 나타난다면 다시 한번 검사를 해서 PCR 검사까지 해보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해보시는 것이 좋으며

      검사 후에 양성이라면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으러 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증상이 없다면 괜찮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자가진단 키트의 경우 정확도는 40-90퍼센트 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가래 및 식은땀만 있으셨다면 코로나의 증상으로는 떨어질수 있지만, 최근에는 무증상 및 경증의 환자들 또한 많으므로 같은 증상이 또 나타나실 경우는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 클리닉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자가검사키트의 민감도(질병이 있는 사람이 검사를 받았을 때 양성일 확률)는 SD바이오센서  94.94%, 래피젠 93.1% 등으로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환기되지 않는 밀폐된 공간에서 확진자와 있었다면 감염되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다면 다시 검사를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자가검진 키트의 경우 제대로 검체를 채취한 경우 정확도가 90% 정도 나오기 때문에 검사 후 음성이 나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염자가 있었던 공간에 있어도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손 소독을 하셨다면 감염 가능성은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일시적으로 가래가 생겼다고 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추가 증상으로 인후통, 발열 증상이 나타나면 다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단지 증상만으로 코로나 19 감염을 확신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증상이 감기나 다른 호흡기 질환과 오인될 수 있기때문에 현재로서는 자가검사키트를 사용하여 검사하시는 게 옳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초기 증상이 감기, 독감등과 유사한 부분이 많이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코로나인지 판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정확도 허가 기준(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야 정식품목으로 허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자가진단키트는 테스트  5~15분 후 결과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PCR 검사에 비해서 정확도가 더 떨어지는 이유는

      검체를 채취하기 위한 해부학적 구조의 이해도, 검체 채취의 숙련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단순히 가래가 꼈다는 것만으로 코로나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음성 나왔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환자와 접촉력이 밀접까지는 아니더라도 있다면 감염의 가능성은 100%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아버지의 증상의 양상과 금방 완화되었다는 점과 이미 3차 접종까지 완료하셨다는 점, 그리고 자가검사키트에서 음성을 확인하셨다면 감염의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굳이 감염되었는지 걱정하면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자가 검사 키트의 경우 대체로 PCR 검사보다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지난해 7월 스위스 베른대학의 사브리나 교수진이 연구한 내용을 보면 신속항원검사의 민감도(양성을 양성으로 판정)는 65.3%에 불과하였습니다. 무증상 감염자에게선 민감도가 44%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속항원검사의 경우 바이러스 양이 충분해야 정확하게 양성으로 판정하기 때문에 PCR검사에 비해서 감염 초기에는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만일 증상이 지속된다면 검사를 다시 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우선 코로나 바이러스는 호흡기 관련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대표적인 증상이 발열을 동반한 기침/목통증 등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없다면 크게 코로나일 가능성 낮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 우선 음성이 나오고 증상 크게 없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며, 향후 증상이 생기면 다시 검사를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같은 공간에 있다고 하더라도 무조건 감염되는 것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밀접접촉자로 안내받는다면 PCR검사를 받아보셔야합니다. 밀접접촉자가 아니라면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고 음성이 나오면 일단은 안심하시길 바랍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다시 검사해보세요.

      자가검사키트를 생산하는 회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 제품의 민감도 82.5%, 특이도 100%며, 휴마시스 제품은 민감도 92.9%, 특이도 99.0%로 나타났습니다. 민감도는 질병이 있는 사람이 검사를 받았을 때 양성일 확률을 말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코로나에 감염된 경우는 몸살이나 감기와 상당히 흡사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발열, 두통, 기침, 콧물, 가래 등 모두 발생가능하기 때문에 단순히 증상만으로 코로나인지 몸살인지 일반감기인지 판별하는 것은 힘듭니다. 가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가검사키트의 정확도는 PCR에 비교하면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며 반복검사를 해 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코로나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게 기침, 콧물, 인후통의 가벼운 증상으로 시작하여 발열, 두통, 몸살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의 증상이 워낙 다양하여 증상만으로는 코로나 19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는 어려운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시 무증상부터 발열 재채기 콧물 인후통등 감기와 유사한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증상만으로는 감기나 독감과 구분이 어려울 수 있기에 의심증상시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길 권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증상부터 인후통 증상과 더불어 기침, 콧물, 가래, 발열, 몸살 등의 일반적인 감기 증상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비교적 드문 증상으로 후각 및 미각이 상실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다른 호흡기 감염 질환에서의 증상과 감별하기 어렵기 때문에 증상만 가지고는 코로나 여부를 알 수 없기에 반드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지금까지 알려진 코로나19의 잠복기는 1-14일, 평균 잠복기는 5-7일 입니다.

      잠복기란 감염 이후 증상이 나타나기 까지의 시기를 말하는 것으로 감염 후 빠르면 1일 최대 14일 이내 증상이 나타난다는 의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임상 증상은 무증상에서 부터 경증, 중등증, 중증까지 다양합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마른 기침, 피로이며 그 이외에도 후각이나 미각 소실, 근육통, 인후통, 콧물, 코막힘, 두통, 결막염, 설사, 피부 증상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보통 경미하며 점진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개인마다 동반 증상에 차이가 있으며 감기와도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해당 기간 위험지역에 다녀오셨거나 의심되는 접촉이 있는 경우 가까운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증상만으로 코로나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답니다. 또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이라 어디에서 접촉이 있었는지 알 수 없구요. 자가 진단 키트의 정확성은 이미 떨어지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어서 100% 믿기도 참 어렵습니다. 결국 가래가 약간 있는 정도라면 일단 몇 일 지켜보셔도 될 듯 합니다. 열이 나거나 인후통, 근육통, 두통등이 생기면 재검사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