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같은 세계적인 이벤트는 단기적으로는 소비·광고·미디어·여행 관련 종목들에 수급이 몰리면서 테마성 움직임이 나오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중계, 치킨·맥주·온라인 플랫폼·항공·카지노 같은 업종들은 월드컵 시즌마다 기대감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실제로 시장 전체 방향을 바꿀 정도의 영향은 제한적인 경우가 많고 결국 증시는 금리·실적·반도체·경기 흐름 같은 큰 변수에 더 크게 움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월드컵 자체보다 월드컵을 계기로 실적이 실제 좋아지는 기업인지를 함께 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