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었을 때는 어떤 방식으로 대화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이가 성장하며 사춘기에 접어들면 부모와의 대화가 어려워지고, 말수가 줄어들거나 퉁명스러운 반응을 보이며 대화가 단절되기 쉽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을까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와 어떻게 대화를 하는 것이 적절한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컨디션을 살펴보면서 대화를 시도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과 부담감에 시달리게 됩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아이는 간섭한다고 생각하여 서로 간의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이해하고 공감해준다면 아이도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려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이승호 놀이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었을 때는 경청과 존중을 기반으로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의견과 감정을 이해하려는 태도로 접근하고, 비판보다는 공감을 우선시하세요. 과도한 간섭은 피하고, 자기 표현을 장려하는 대신 열린 질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아이가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신뢰를 보여주되,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조언을 제공해 주세요.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아이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 아이와의 대화를 유도하려면, 아이의 감정과 생각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우선, 강압적인 대화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아이가 자발적으로 말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아이가 겪고 있는 일상적인 상황에 대해 물어보며 대화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의 의견이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로 듣고, 지나치게 조언을 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화할 때는 아이가 방어적으로 반응하지 않도록 비판적인 언행을 피하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있다는 신뢰를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화를 강요하기보다는, 아이가 원하는 때에, 그리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 굉장히 예민하고 민감하며 질풍노도의 시기 이기 때문에 아이의 마음의 감정을 잘 다스려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다치게 하고 아이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지 못한다면 아이는 더 반항심을 키우게 되고, 방황을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는 언어적 소통이 가장 중요한데요.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권위적인 대화 보다는 조금은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를 들면 오늘 하루 어떻게 보냈어 라는 말로 시작해서 대화를 이어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사춘기에 있는 아이들과 대화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먼저 말 걸기 보다 아이가 말 할때 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춘기의 아이들은 본인의 마음이 무엇이니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부모님이 아이의 마음을
알아 주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이야기 할수 있어요
대부분의 부모님이 자신감을 가지고 아이와 대화을 시도 하지만 아이들은 엄마 아빠랑은 대화가 안 된다는 말로
돌아 오곤 합니다
사춘기의 아이들은 별일이 없어도 별일 있는 표정으로 행동 하기 일 수 입니다
걱정 스러운 눈빛은 아이들에게도 부담이 되기 때문에 편안하 표정으로 아이를 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필요 해서 말을 한다면 잘 들어 주는 것이 중요 합니다
믿고 잘 기다리다 보면 사춘기가 지나고 원래 모습으로 돌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