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시간을 돌리고 싶었던 적이 많았나요??

살면서 크고 작게 그때 그러지 말걸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있었는데요

왠만하면 후회는 안하는 편인데도 아쉬운점은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시간을 돌리고 싶었던 적이 많은 편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가끔 그런 생각 해요. 다만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들 때마다 잘 뜯어보면, 진짜로 시간을 돌리고 싶다기보다는 지금 상황이 조금 답답하다는 신호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후회가 올라오면 두 가지로 나눠서 정리합니다.

    첫째, 지금이라도 바꿀 수 있는 것. 예를 들어 공부나 운동, 저축처럼 시작 시점이 늦었을 뿐 지금 시작해도 효과가 남는 일들이요. 이건 "돌아가고 싶다" 대신 이번 주에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한 가지로 바꿔서 적어둡니다. 30분 걷기, 통장 하나 쪼개기 정도로 낮게 잡아야 실제로 하게 되더라고요.

    둘째, 이미 끝나서 못 바꾸는 것. 사람 관계나 지나간 선택 같은 건 아무리 곱씹어도 결과가 안 바뀌니까, 대신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이렇게 하겠다"는 문장 하나만 남기고 접습니다. 교훈만 챙기고 감정은 흘려보내는 방식이에요.

    그리고 후회가 유독 심한 날은 대체로 잠이 부족하거나 피곤한 날이었어요. 컨디션이 나쁘면 과거가 더 크게 보이더라고요. 그런 날은 판단을 미루고 일찍 자는 게 제일 나았습니다.

    결국 시간을 돌릴 수는 없지만, 지금 선택한 것들이 몇 년 뒤에는 "그때 그러길 잘했다" 소리를 듣게 되니까요. 너무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채택된 답변
  • 저는 살면서 시간을 돌리고 싶었던 적이 몇 번 있습니다.

    말실수 했었던 때, 잘못된 선택을 했을 때, 흑역사를 생성했을 때가 있었죠.

  • 저는 성격이 좀 예민하서 그런지 후회도 많이 하고 아쉬운 점도 엄청 많습니다..

    후회하거나 아쉬워해도 되돌릴수가 없는데도 매번 후회하고 아쉬워하는것 같아요.

  • 저는 그런 경우가 너무 많아요.

    진짜 후회되는 순간이 너무 많아서 제 성격탓인가 하는 생각도 해봤는데요.

    주변분들이랑 이야기 하다보면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여.

    생각해보면 매 순간이 우리가 태어나서 처음 겪는 순간들이잖아요.

    그러니 그때 아는 지식으로 판단을 하는거라 후회가 남는게 당연한것 같아요.

    그냥 그걸 바탕으로 좀씩 더 현명해진다면 다행인거죠.

  • 저는 2016년에 비트코인을 처음 알았는데 그 시기로 시간을 돌리고 싶다는 생각을 코인을 투자한 이후에 계속 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 때는 아 비트코인이라는 것이 있구나? 정도만 생각하고 넘겼는데 지금 1억이 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