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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들이 방학이라 집에있는데 매일 폰게임하고 동영상시청만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중3아들이 방학해서 집에있는데 부부가 다 맞벌이다보니 애만 집에있는데요. 폰게임하고 영상만 시청하고 있습니다 . 답답한 마음에 한소리할까싶은데 사춘기기도 하고 버럭하면 애가 좀 기죽기도해서 그러지않고 좋게 이야기할수있는 방법 조언좀 바랍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의 훈육하고 할 때는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정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휴대폰을 오래하면 눈이 나빠질까봐 걱정이 돼. 앞으로는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조금 줄였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2명 평가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금 방학이지만 아이가 그렇게 행동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겁니다. 목표가 없다든지, 할 의욕이 없다든지! 뭔가 아이의 생각을 대화를 통해 들어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서 심도있게 대화를 나눠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이대로 두게 되면 정말 답답한 상황의 연속일 테니까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온 종일 게임하는 시간이 많다 라면 좋지 않은 습관 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들었다고 하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알려줄 필요는 있습니다.

    아이가 게임을 하면 그 즉시 단호하게 게임을 온 종일 하는 습관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게임을 온 종일 하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같이 할 수 있는 놀이를 하거나, 아이와 캠핑을 같이 해보거나, 체험학습을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를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화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이의 말이 이해안되고 화가 나실수 있지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어떤 말이든포용할수있다는 생각으로 이야기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방학을 알차게 보내주셔야 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맞벌이를 하는 경우에는 아이들을 컨트롤 하기 어렵습니다. 아이들한테는 아주 중요한 순간이 중학교 고등학교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가 게임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한분은 쉬면서 아이를 케어 해서 아주 중요한 시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실 방학 중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휴대폰을 계속 하는 건 맞아요. 다만, 중3이면 말을 해도 좋게 듣지 않을 시기라고 생각되네요. 사용하지 말라고만 말하기보다는 같이 여행을 가거나, 영화를 보러 가는 등 휴대폰이 아닌 다른 활동을 함께 하는 기회를 마련해 휴대폰 사용 시간을 줄이도록 해보심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