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방학이라 집에있는데 매일 폰게임하고 동영상시청만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중3아들이 방학해서 집에있는데 부부가 다 맞벌이다보니 애만 집에있는데요. 폰게임하고 영상만 시청하고 있습니다 . 답답한 마음에 한소리할까싶은데 사춘기기도 하고 버럭하면 애가 좀 기죽기도해서 그러지않고 좋게 이야기할수있는 방법 조언좀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의 훈육하고 할 때는 감정적으로 반응하기보다는 차분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정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휴대폰을 오래하면 눈이 나빠질까봐 걱정이 돼. 앞으로는 휴대폰을 사용하는 시간을 조금 줄였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양육태도 유형 중에서 '민주적 권위형' 양육태도가 친구 같은 아빠(엄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흔히 버릇이 나빠지지 않을까 염려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처럼 가깝게 지내는 민주적 권위형 부모는 아이의 의견을 잘 수렴합니다.
또 아이가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타이르는 방식으로 훈육합니다.
결국 아이는 정서 지능이 높아지고 스스로 선택과 결정을 하는 자율성과 판단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2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지금 방학이지만 아이가 그렇게 행동하는 데는 분명 이유가 있을 겁니다. 목표가 없다든지, 할 의욕이 없다든지! 뭔가 아이의 생각을 대화를 통해 들어보시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서 심도있게 대화를 나눠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냥 이대로 두게 되면 정말 답답한 상황의 연속일 테니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온 종일 게임하는 시간이 많다 라면 좋지 않은 습관 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들었다고 하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라고 단호하게 알려줄 필요는 있습니다.
아이가 게임을 하면 그 즉시 단호하게 게임을 온 종일 하는 습관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게임을 온 종일 하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같이 할 수 있는 놀이를 하거나, 아이와 캠핑을 같이 해보거나, 체험학습을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를 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대화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이의 말이 이해안되고 화가 나실수 있지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시고 어떤 말이든포용할수있다는 생각으로 이야기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방학을 알차게 보내주셔야 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맞벌이를 하는 경우에는 아이들을 컨트롤 하기 어렵습니다. 아이들한테는 아주 중요한 순간이 중학교 고등학교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가 게임만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돈도 중요하지만 아이를 위해서 한분은 쉬면서 아이를 케어 해서 아주 중요한 시간을 알차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방학 중에 대부분의 아이들이 휴대폰을 계속 하는 건 맞아요. 다만, 중3이면 말을 해도 좋게 듣지 않을 시기라고 생각되네요. 사용하지 말라고만 말하기보다는 같이 여행을 가거나, 영화를 보러 가는 등 휴대폰이 아닌 다른 활동을 함께 하는 기회를 마련해 휴대폰 사용 시간을 줄이도록 해보심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