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게임에 집중하는 과정에서 머리가 아프기도 하고 목이 뻐근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게임 말고는 별다른 놀이거리가 없던 학창 시절에서 벗어나, 대학생 이후에는 놀 수 있는 게 너무나도 많기 때문입니다.
학창 시절엔 게임이 1차였다면, 이젠 술을 마시고 난 뒤 PC방에 가기도 하며, 나이가 점점 들수록 게임을 대하는 시각도 달라집니다. 우선 캐릭터 키우기가 귀찮구요. 차라리 현질을 하고 말지라는 생각도 강합니다. 나이 먹고 나니 게임이 별로네라는 게임 자체에 대한 흥미가 떠나기도 하구요.
연애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직장에 다니고 결혼도 하면 육아도 해야 되니, 사실 게임할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잠깐의 게임은 재밌으나 현실에 지장을 줄 순 없기도 하니깐요. 그리고 요즘 게임은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야 게임 실력이 높아지니 솔직히 부담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