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건설중인 아파트 중단가능성 있나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만약 건설중인 건설사가 PF대출을 받아서 아파트를 준공하고 있고 현재 미분양이 많은 상태라면 PF대출에 대한 상환압박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PF대출에 대한 상환이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 건설사가 부도가 나게 되는데, 건설사의 부도는 곧 건설중인 모든 자산의 중단을 의미하게 됩니다.

지금 확인해보셔야 할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1.현재 건설중인 건설사의 PF대출 현황 확인

2.현재 건설중인 지역의 분양률 확인

(PF대출은 분양자들의 중도금대출을 통해서 상환받는데 분양이 되지 않으면 자기자금으로 상환해야합니다.)

3.3분기 기준 감사보고서를 통해서 현금유보율 확인

만약 분양이 미달했을시에 건설사가 보유한 자기자금으로 PF대출의 중도금을 갚을 여력이 있는지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지금 부동산 시장이 급격히 냉각되고 있어, 미분양과 혹은 청약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분양과 청약 포기는 건설사들의 자금난을 더욱 가중시키는 요인이 되니 꼭 확인을 해보시고 주택조합원들과 이야기 나누시고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면 건설사와 미리 협의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미 공사를 시작한 현장들도 불안하기도 합니다.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철근·콘크리트 등으로 건물 뼈대를 세우는 골조공사 전문 업체들이 연달아 공사중단을 시도하며 단가조정 협상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각종 건설사 등이 채권 발행 등이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중단도 있을 수 있겠으나 1군 건설사라면 다소 가능성이 낮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