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결혼 10년차 입니다. 와이프와 각방을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결혼한지 10년차 입니다. 저는 아직도 와이프와 한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는데 회사 동료나 친구들 말을 들어 보면 와이프와 각방을 쓰고 있는 동료나 친구들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혹시 결혼 선배님들은 와이프와 언제 부터 각방을 쓰기 시작을 했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글을 보니 다른분들이 각방을 쓰는데 나도 그래야 하나....하는 의문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런데 님께선 아직도 아내를 많이 사랑하고 다른 문제는 없으신거죠?

    그렇다면 당연히 같이 침대를 쓰고 이야기도 나누며 사랑에 문제가 없음을. 금슬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인데

    굳이 각방을 써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오히려 각방을 쓰는 분들은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그게 편하다는 말을 했겠죠.

    그런데 또 생각할 게 있어요.

    아이들에게는 뭐라고 말할까요?

    아이들이 모르는 거 같아도 부모가 각방을 쓰는 모습을 보는 아이들은 크면서 결국 다 느끼고 다 알더라고요.

    내 아이가 좋은 사람 만나 안정적이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길 원하실텐데 각방을 쓰는 부모의 모습은 분명 안 좋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결혼하실때는 같이 있고 싶고 사랑하니까

    결혼이라는 결정을 하셨을텐데......

    아내분도 님을 믿고 평생을 함께하리라 결정하고서 결혼했을테고.

    그건 님께서도 마찬가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한번씩 권태기가 와도.

    익숙함에 조금은 무뎌져도. 예전의 사랑같지 않아도.....

    그 초심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반대로 아내분도 지금까지 한번도 이런 저런 생각을 안 해 보셨을까요?

    내 아내이고 내 가정입니다.

    결혼하고서 일정 시간은 남편이자 아버지가 한 가정의 버팀목이자 산지기가 되어야 하고.

    또 일정 시간은 아내가 한 가정의 울타리이자 숲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두 분 사이에 사랑에 이상이 없다면 남들이야 어찌하든 내 사랑은 내가 지키고 내가 이끌어 가는것이죠.

    남들이 이혼하면 따라 이혼 하나요?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아실테니 더 좋은 부부이자 부모로서

    남은 시간을 더 이쁘게 사랑하고 더 아름답게 사랑하는 부부가 되시길 기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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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여러 이유로 실제 각방을 사용하는 부부들이 많이 있는데

    제 생각은 부부라면 그래도 한 방, 한 이불을

    덮고 살아가는 것이 최고로 좋다고 생각을합니다.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결혼포함 현재 20년차이지만 각방쓰지않습니다.부부는 같이 잠을자야죠.개인적으로 각방은 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저도 결혼 10년차입니다! 저희 부부는 결혼생활 시작할 때부타 각방을 사용했습니다. 이유는 제가 잠귀가 밝은 편이라 옆사람이 움직이면 잠에서 깨면 쉽게 다시 잠에 못들어서요,, 수면 질이 낮아지면 생각보다 예민해져서 집 합칠 때부터 각방으로 지냈습니다!

  • 전 아이가 태어나고 6개월때부터 각방을 썼어요. 그 아이가 지금 대학교 3학년이네요 ㅎㅎ 전 반대를 했는데 결국은 그리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