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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장창이 바른말이 아니라고 합니다. 바른 말은 무엇일까요?

우리 나라 표현에 끊임 없이 무엇인가를 할때 주구장창 무엇을 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주구장창이 바른말이 아니라고 합니다. 바른 말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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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든든한소쩍새224
    든든한소쩍새224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주야장천은 ‘밤낮으로 쉬지 않고 흐르는 시냇물과 같이 늘 잇따름’을 뜻합니다. 국어사전에서는 ‘밤낮으로 쉬지 않고

    잇따라서, 밤낮으로 쉬지 않고 연달아’ 등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주구장창은 없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주구장창, 주야장창은 모두 틀린 말입니다. 표준어는 '주야장천'입니다.

    주야장천은 밤낮으로 쉬지 않고 연달아라는 뜻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민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쉬지 않고 계속’이라는 뜻을 가진 사자성어에 ‘주구장창’과 ‘주야장천’이 있는데, 일상에서 둘 중에 ‘주구장창’을 더 많이 듣게 됩니다. 주구장창은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주야장천(晝夜長川)’이 바른 표현입니다. ‘밤낮으로 쉬지 않고 연달아 흐르는 시내’라는 뜻으로, ‘밤낮으로 쉬지 않고 연달아’라는 뜻을 지니고 있지요.


    ‘끊임없이’란 뜻을 가지고 있다 할까요?


    ‘주구장창’이 ‘주야창창’과 같은 의미로 쓰게 된 것은 아마 글자의 모양 또는 발음이 비슷해 다수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사용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참고로 자주 사용하는 사자성어 중에는 사람들이 잘못 알고 쓰는 것들이 많지요.


    '풍비박산'이 바른 표현이지만 '풍지박산’으로,

    '야반도주'가 바른 표현이지만 ‘야밤도주’로


    잘못 알고 사용하는 것이지요.


    문의 주신 '주구장창'도 같은 현상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