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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다람쥐렁이
날다람쥐렁이23.04.09

만약 10년지기 친구가 동성애자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만약 중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낸 10년정도된 친구가 동성애자라고 밝힌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저는 평소 그런걸 끔찍히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으로써 배신감이라 불쾌감이런게 느껴집니다.

근데 그렇다고 10년정도를 함께한 추억이 사라지는건 아닌데...

지금 심정이 굉장히 불쾌한데...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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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의젓한독수리205입니다.


    저는 호모포비아가 아니라서.. 친구가 그렇다면 그렇구나? 하고 별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생각이 드시고 배신감이나 화가 난다면 친구랑 연을 끊는 건 어떨까요? 작성자분이 생각을 바꿀 것이 아니라면 연을 이어가는 것이 친구분에게도 작성자 분에게도 좋지 않을 듯 합니다! 그리고 어려울 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친구가 소중하다면 한번쯤 작성자분의 호모포빅에 대해서도 재고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9

    안녕하세요. 지영이는지영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여러 가지 감정이 교차하며 복잡한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중요한 것은 우리 친구의 성적 취향이 변화하더라도 그를 우리의 친구로서 존중하고 지지하는 것입니다. 우리 친구는 여전히 그 자신이며, 그를 우리의 친구로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우리의 가치관이나 신념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우리 스스로가 어떤 방식으로 대처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친구의 선택을 인정할 수 있지만, 동시에 우리의 가치관을 지키기 위해 일부 거리를 두거나 친구와의 관계를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인생 경험과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존중하는 것이 인간관계의 기본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상황에서도 친구와의 대화와 상호 이해를 통해 상황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위용있는다향제비202입니다.


    고민이 많이 생기겠네요. 그래도 10년동안 아무일이 없었다면 있는 그대로 친구를 받아들이는건 어떨까 하네요. 상처를 주지말고 서로이해해주는게 친구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