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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04.03

가장 친하다고 생각했던 친구의 잘못을 용서해야할까요?

10년을 넘게 지낸 친구가 평소에도 자신의 친구들의 비밀과 사생활을 다 말해주며 저에게 그친구의 욕을 했습니다. 다른친구들에게 얘기들어보니 저의 욕도 엄청 했더라구요..배신감이 너무들고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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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어린쿠스쿠스65
    어린쿠스쿠스6521.04.03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튀통수를 맞은것같은 기분이 들것같습니다.

    배신감도 많이 들것이고요.

    스스로 생각할때 자신의 가치관에 이런부분을 어떻게 하면 좋을것 같나요?

    대인관계에서 여러가지가 중요하긴 하지만 제생각엔 신뢰와 믿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를수있기에 자신의 신념에 따라서 결정을 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단 이런 부분에서 그냥 말없이 넘어간다면 자신의 감정이나 친구에 패턴에서 좋지 않으니 적절한 이야기는 해주면 좋을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세영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칼은 우리가 어떻게 쓰냐에 따라서 자를 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사람을 해치는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말은 우리의 인성을 담는 그릇이기도 하지만 한번 말하고 나면 다시 주워담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더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안에서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샌다고 하죠.

    친구가 질문자님과 오래 알고 지내서 편해서 소위 뒷담화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 내게 그런다는건 반대로 다른 편한 친구가 있다면 나한테 이야기 하듯 다른 친구에게 똑같이 나를 대상으로 어떠한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걸 명심해야합니다.

    정말 좋은 친구는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그 사람 얘기를 하지 않습니다.

    친구분과 한 번 대화해보시고 질문자님께서 마음이 가는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