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이나 병원 연고의 보관환경 온도가 변하면 변질되나요?
병원에서 처방받은 얼굴에 바르는 전문의약품이나 약국이 파는 일반의약품, 의약외품, 그냥 일반 기초 화장품 등 이런 연고,화장품들을 방에 있을 때는 에어컨으로 방안 온도를 16도로 맞춰두다가 밖에 나갈 때는 에어컨을 끄고 창문을 열어두는데 그러면 밖에 온도가 여름에는 더워서 30도 넘을 때가 있는데 이렇게 덥다가 에어컨 때문에 다시 차가워지면 연고나 화장품이 변질되나요?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네 보관온도의 실온기준이 1-30도라서요. 이 온도를 넘어서서 오랫동안 지날 수록 변질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온도변화가 생기더라도 제품에서 보관을 위한 권장온도를 넘지 않는다면 너무 걱정하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다만 밖이 너무 덥거나, 어떠한 이유로 실내온도가 30도를 넘어가게 된다면 변질되거나, 약효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을 찾아서 따로 옮겨두시거나, 냉장보관을 하시는 것도 보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길병철 약사입니다.
일반적인 의약품의 경우(온도에 민감하지 않은 경우)는 25도 이하 실온 보관 조건이 맞습니다.
30도가 넘게 되면 의약품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특히, 30도가 넘었다가 다시 에어컨 틀어서 16도가 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의약품의 손상 속도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실온 조건에 일정하게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냉장고에 의약품을 보관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습기가 높기 때문)
다만, 여름철에 집안 온도가 높다면 한시적으로는 보관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의사의 진단, 처방을 대신할 수 없는 점 미리 알려드려요.*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안약이나 연고 모두 권장되는 온도가 있습니다. 상온에서는 일반적으로 변질이되거나 하지는 않으며 너무 고온만 아니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