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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와 금의 상관관계가 반대인 이유?

달러와 금의 상관관계가 반대인 이유가 궁금합니다. 종이화폐와 실물화폐의 차이이기 때문인가요?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은 일반적으로 달러로 거래되는데, 달러 가치가 올라가면 금을 구매하는 비용이 커집니다.

      100달러로 살 수 있던 금이 강달러 현상이 발생하면 90달러로 구매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달러화가 강해지면 금값은 떨어지고, 반대로 달러화가 약해지면 금값은 올라갑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과 달러가격이 상관관계가 잇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보면 크게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그냥 금과 달러는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겁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은 과거부터 전 세계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었던 공용화폐의 한 종류로서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기 전에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었던 통화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금의 가치는 국가와 시대를 뛰어넘어 모든 곳에서 사용이 가능하기에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이러한 금의 특징으로 인해서 달러와 반대의 방향성을 가지게 되는 것인데, 가격의 형성은 다음과 같이 생각해주시면 좋습니다.

      세계 경제가 활성화 되고 무역이 활성화되는 경우에는 달러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하게 되고 이에 따라서 달러의 가치는 상승하게 되며 반대로 '안전'을 중시하는 금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게 되면서 금 가격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반대로 세계 경제가 위축되어 세계 교역이 위축되는 경우에는 국가들의 달러에 대한 수요 감소와 함께 경기침체로 인하여 국가의 부도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리스크가 증가하면서 반대로 안전한 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되면서 금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