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벽지가 갑자기 울어요. 어떻게 해야하면 펴질까요
실크벽지가 갑자기 웁니다. 빨래를 실내에 널어서인지 왜갑자기 우는지 모르겠어요. 가만히 두먼 다시 펴지나요. 아니면 어떻게 하면 펴질까요
안녕하세요. 헐크매니아입니다.
실크벽지가 우는 것은 습기 때문입니다.
질문자분의 글만 읽어서는 확실한 상황을 알기는 어렵겠지만,
빨래를 실내에 널어서 그렇게 되었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빨래를 실내에 널었다면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하거나 환풍기를 함께 틀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심하다면 벽지를 보수하는 공사를 해야할 수도 있으나, 그리 심하지 않다는 전제하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울은 벽지를 펴기 위해서는 보통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합니다.
드라이어를 이용해 열을 가해서 벽지를 말리는 것입니다.
이 방법만으로도 어느 정도 벽지가 개선됩니다.
단, 벽지가 두꺼운 경우 이로는 역부족일 수가 있습니다.
이때는 다리미를 이용합니다.
다리미에 실크 재질의 옷을 다릴 때 사용하는 '실크 모드'를 설정하시고 살짝 다려줍니다.
너무 직접적인 열을 가하시지는 마시고 수건이나 얇은 천을 대신 뒤 그 위로
조심조심 살짝살짝만 다려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네이버 인테리어 익스퍼트입니다.
먼저, 실크벽지가 우는 이유로는 도배지 내부의
밑작업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밑작업이라함은 부직포, 초배지등으로
도배지 작업전에, 시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그 밑작업 부분에서 문제가 생겨서 이런 일이 생긴것입니다. 밑작업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 띄움시공을 하면 이런일이 종종 생깁니다. 그래서 지금의 상태로는 사실 건조만 시키면 되지만 이게 반복되면 아무래도 벽지가 손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분적으로 도배가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보통 하자보수 기간인 1년이 지나버린 상황이기때문에 셀프로 부분도배해야 될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스티커식 도배지 로 셀프로 부분도배할 수 있습니다.
더 궁금한 사항 있으면 문의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