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어깨 수술 후 근손실 방지를 위해 WPI를 선택하셨군요. 정말 잘 하셨습니다. 고령자의 경우 근 합성을 자극하는 류신 임계치가 젊은 층보다는 높아서, 양을 채우는 것보다는 섭취 방식을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음료는 너무 장시간에 걸쳐 조금씩 나눠 마시는 방식은 지양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근육 단백질을 촉진하려면 한 번에 약 30~50g정도 단백질이 유입되어 혈중 아미노산 농도를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여주셔야 합니다. 너무 천천히 마시게 되면 근육 합성 스위치가 제대로 켜지지않으니, 가급적이면 20분 내외로 한 잔을 모두 비워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화효소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식후 1시간 뒤보다 WPI를 마시기 직전에 복용해서 아미노산 분해를 직접 돕는 것이 흡수율을 올리는데 유리하겠습니다. 이어서 단백질이 근육으로 잘 이동하게 하려면 소량 탄수화물을 곁들여주시는 것 좋습니다. 바나나 반개나 꿀 한 스푼을 함께 드시면 인슐린 분비가 촉진이 되어서 아미노산 근육 내 흡수를 도와주는 가교 역할을 한답니다.
현재처럼 하루 세 번 식간에 나눠 드시는 방식은 혈중 아미노산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서 근단백 분해를 억제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한 번 드실 경우 충분한 용량을 효소와 탄수화물과 조합하는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
재활이 제한적인 현재 상황에 있어서 이런 정밀한 영양 섭취가 근손실을 방어하면서 수술 부위 조직의 회복을 앞당겨주는 무기가 될 것입니다. 빠른 회복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