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숨쉴 '식'자가 스스로 '자'와 마음 심장 '심'자로 이루어진 연유?
숨실 '식'자의 한자어는 스스로 '자'와 마음 또는 심장 '심'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여기서 숨쉴 '식'에 심장 '심'자가 쓰여진 연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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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그 글자 하나하나가 뜻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숨쉴식(息)은 스스로 마음을 다스린다는 뜻도 있어 휴식으로도 표현되고 심장스스로 활동한다 즉 숨을쉰다의 뜻으로도 쓰입니다 다시말해 식(息) 글자 앞뒤에 어느 글자가 붙느냐에 따라 여러 의미로 쓰여집니다 우리 한글도 이런의미로 한자와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한자 '식(息)'에서 '심(心)'자가 쓰인 이유는 '식(息)'의 뜻이 '숨 쉬다' 또는 '호흡하다'는 의미로, 심장과 밀접하게 연관되기 때문입니다. 호흡은 심장과 폐가 협력하여 이루어지며, 따라서 '심장(心)'과 관련된 의미가 포함된 것입니다. '심(心)'자는 호흡과 생명 유지의 핵심 역할을 하는 심장을 나타내어, '식(息)'의 의미를 보강합니다.
호흡을 하는 것을 의미하기 위해서 말씀하신 한자들이 모여서 숨쉴 식을 구성하는 것 입니다. 이처럼 한자는 안에 있는 내부 한자로도 더 뜻을 유추하는 재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