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코인들은 왜 힘을 쓰지 못하는건지 궁금합니다
김치코인들은 딱히 상승세도 아니고
메이저코인들만 계속 오르고 있는데
예전에는 메이저코인들의 상승세에
같이 따라갔던 걸로 기억합니다
최근에는 메이저코인들의 상승세에
묻어가지도 못하는 상황인데
김치코인들은 왜 제자리를 찾아가지도 못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에서 발행된 이른바 김치코인은 글로벌 거래소 상장이 제한적이라 해외 자금 유입이 거의 없습니다. 예전에는 메이저코인 상승 시 단기 투기 수요가 국내에서 몰리며 같이 오르는 경우가 있었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다릅니다. 규제 강화와 프로젝트 신뢰도 하락이 겹치면서 장기 보유보다는 단타 매매 위주로 흐르고 있습니다. 해외 시장과의 가격 연동성도 낮아져 메이저코인 랠리에 연동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동성이 줄어든 상황에서 대규모 매수세가 들어오지 않으면 가격이 반응하기 어렵습니다. 투자자들이 안정성과 거래 편의성을 우선시하며 대형 코인으로 쏠리는 것도 한 원인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김치 코인들이 힘을 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국내 거래소에 제한적으로 상장된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오직 국내 투자자들의 선택으로만 가격이 결정되기에
힘을 쓰지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김치코인은 본질적으로 오를 수가 없습니다 메이저 코인들이 오르는 이유는 우선 기관들의 폭발적인 수요가 있습니다 글로벌 기관들은 메이저 코인들을 위주로 사며 그 이유는 근본적으로 이들은 미국의 전략적자산으로 포함이 되어있고 이들은 기능적으로 매우 범용성이 높고 지속적으로 확대중입니다
우선 스테이블코인이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데 스테이블코인이 발행할때 메인블록체인으로 선택해서 발행해야하는데 이는 이더리움이나 리플 솔라나 트론체인등 이런 주요 메이저 레이어 코인들을 기반으로 발행합니다 그리고 디파이 시장도 지금 매우 주목을 하고 있고 기관들의 수요가 증가하는데 이 디파이 시장이 무지막지하게 커지면서 리스테이킹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디파이시장은 이더리움이 55%를 차지하고 나머지 부분도 위에서 말한 코인들이지 국내코인은 있지도 않습니다. 카이아가 유일하게 디파이 시장에서 조금씩 커가는데 이는 국내수요위주이며 아직은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즉 국내 김치코인은 이런 기반트렌드에서 하나도 없으며 오직 거래용도로만 쓰이며 로드맵대로 이행하지도 않습니다 즉 기능적으로 매우 한계가 있고 밈코인기반도 체제도 없으며 RWA라든지 어떤 테마로도 섞이지 않고 글로벌에서 기능이 쓰이지 않기 때문에 가격이 올라가지 않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메이저 코인 대비 거래량, 유동성이 부족해 글로벌 자금이 제한적입니다. 해외 투자자들이 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메이저 자산에 집중하다보니 국내 알트코인은 상승장에서 동반 상승폭이 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