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초의 잎사귀가 자꾸갈라지고 새로 올라온 잎대도 앒아져 부러져요.
Tv에서나 집안 실내장식 꾸미기에 예뻐서 작년에 구입했는데요. 근데 잘자라다 올초부터 잎이갈라지고 얇은대가 올라와 걍 잎대가 부러지내요. 어떻게 해야 그전처럼 싱싱한 푸른잎을 볼수있나요.
조언좀 부탁합니다.
여인초의 잎이 갈라지고 잎대가 부러지는 현상은 주로 환경 스트레스나 관리 문제로 인해 발생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적절한 광량을 제공하고, 과도한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과도한 물 공급이나 물 부족은 잎의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토양 표면이 마르면 적당량의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실내 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잎이 갈라질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분무기로 잎에 물을 뿌려주거나 실내 습도를 올려주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기적인 시비를 통해 식물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여인초(Anthurium)는 아름다운 실내 장식용 식물이지만 잘못된 관리 조건에서는 잎이 손상되거나 약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여인초의 잎은 넓고 평평하여 뿌리가 흙에서 흡수하는 수분보다 잎이 공기 중에서 흡수하는 수분이 더 많습니다. 공기중의 습도가 낮으면 잎이 말라서 쪼그라들고 갈변하게 됩니다. 즉, 탈수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탈수 현상이 일어나면 갈변은 물론 잎이 갈라질 수도 있습니다.
남아프리카에서 건너온 여인초는 열대지역의 식물이라 수분이 충분해야 합니다. 항상 촉촉한 흙의 습도 상태를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너무 과한 수분으로 인해 흙이 질척거리는 상태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만약 분갈이 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면 흙이 바짝 마르는 상태를 더욱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수분을 더욱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공기중의 습도도 매우 낮다면 갈변 현상의 속도는 더욱 빨라집니다. 또 과습으로 인해 뿌리가 썩는 경우가 있습니다. 습도가 과하면 뿌리가 썩고 뿌리가 물을 흡수하지 못해 위의 수분부족과 같은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뿌리가 썩어서 생긴 갈변은 불쾌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쉽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여인초는 앞에서 언급한 것 처럼 열대지역의 식물이기 때문에 저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스트레스를 받아 갈변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조금 더 따뜻한 장소로 옮겨주어야 합니다.
잎 갈라짐 현상은 잎의 끝에서 잎의 중심부로 점점 전위 됩니다. 잎은 광합성을 통해 영양분을 생산하는 식물의 중요 기관입니다. 잎이 온전하지 않으면 식물 전체의 건강이 악화될 수 밖에 없으니 증상이 나타났을때 알맞은 대처를 하시기 바랍니다.식물이 충분한 물과 햇빛을 받고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여인초는 햇빛을 좋아하고 흙이 마르면 잎이 갈라질 수 있습니다. 물 주는 양과 물 주는 주기를 조절하여 식물에게 적절한 환경, 온도 변화나 습도 변화에도 민감할 수 있으니 식물을 놓인 장소의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료가 맞지 않아서 그럴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