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육아

양육·훈육

영특한라마카크39
영특한라마카크39

끈질기게 우는 아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막내가 여아인데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서 애교도 많고 이쁜짓도 많이합니다

헌데, 본인이 원하는걸 이루기위해 끝까지 악을쓰며 웁니다. 계속 놔둬봤는데 한시간을 넘게 웁니다. 화도 내봤습니다. 달래도 봤고 tv에 니온것처럼 똑같이도 해보고 안통합니다.

절대 뜻을 굽히지 않습니다. 너무 화나서 방에서 다 울고 나오라고 방에 들여보네고 문닫았는데 한참울더니 방에서 혼자 놉니다...ㅜㅜ

어떻게 해야할지..이제 답도안나옵니다..ㅜㅜ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의 일관된 훈육이 필요합니다.

      운다고 아이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면 아이는 울음을 해답으로 생각하고 다음엔 더 자주 크게 울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울면 그냥 놓아두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우는것은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 조절을 못하는것이기에

      안된다는 것을 꾸준히 인지하면 점차 줄어들수있습니다.

      아이에게 안되는것에 대해 한계를 정해주는것도 중요하기에 그냥 놓아두시기고 스스로 진정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자기가 원하는 데로 되지 않으면 난리 법석을 피울 때가 있지요.

      떼쓰고, 화내는 모습들은 매우 정상적인 발달 단계에 속하는 행동 입니다.

      아이들은 어른과 달라서 아직 통제력과 자제력이 미숙할 뿐입니다.

      아이가 진정이 될 때까지 아이의 앞에서 의연하게 기다려 주시고 너가 이렇게 고집을 부리고 화를 내도 엄마는 너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고 너가 진정할 때까지 엄마는 기다리고 있다 라는 것을 보여 주셔야 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실 어린아이가 우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입니다. 울음은 세상에 태어난 아이의 최초의 언어입니다. 의사소통이 서툰 네 살까지 아이는 울음으로 의사를 전달합니다. 배가 고파도 울고, 잠이 와도 울고, 엄마가 보이지 않아도 웁니다. 넘어져도 울고 장난감을 빼앗겨도 웁니다. 심지어 엄마가 얼굴을 찡그려도 우는 아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제법 문장으로 자기 표현을 할 줄 아는 5~6세 아이가 울음으로 의사를 표현하고 짜증을 잘 낸다면 아이의 정서 상태를 살펴보고 의사소통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본인스스로 이런행동을 하면 부모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들어준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부모의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가 필요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우선 아이의 입장을 들어보시고 아이에 입장에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어른들의 입장에서 아이들의 행동을 바라보았을때 버릇이 없게 느껴지는 등의 감정이 들수 있으니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면서 대화로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는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떼를 쓰며 울지않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1. 아이의 욕구를 자극하는 자극원들을 환경적으로 잘 차단해 주는 것

      2. 일관된 양육 원칙을 지키는 것

      3. 아이의 욕구와 감정을 다른데로 전환 시키지 말고 만족지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경험을 주는 것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울고 난리를 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적절한 훈육을 해주셔야겠습니다.

      단,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