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무슨 일을 해서 먹고 살아야할지 고민이에요

23살입니다 올해 전문대 졸업했고 알바 2달 하다가 그만두고 간간이 대타나 당일 알바를 가고 있습니다.

언니는 준비하는 시험이 있고 사촌언니도 공시생이라 그런지 부모님이 저보고 자꾸 뭐라도 하라고 매일같이 얘기하시고 할머니도 계속 언급하시고.. 그렇다고 하고 싶은 공부가 있냐면 그건 아닙니다..

전공쪽 취업은 의향이 없고 애초에 일자리도 없구요, 국가자격증 2개가 있지만 이쪽도 일자리가 없거나 일 자체가 안정적이지가 않아요. 하고싶은 일이라 공부해서 자격증을 땄지만 현실과 괴리가 너무 크더라구요.

집에서 눈치주고 나가서 독립하라는 얘기도 나오니까 자취도 생각을 해봤는데 돈이 없으니 자취할수도 없구요.

좋아하는 분야는 확고하게 틀이 잡혀있지만 언제나 그렇듯 현실이 녹록치가 않잖아요.

생각할수록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의 연락도 귀찮고 집에서 눈치보며 게임하는 것도 싫증납니다

도대체가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내향적이고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사람 상대하는 단순 업무도 안 맞을 것 같고

휴 너무 힘드네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23살의 나이라면 아직 젊고 할 수 있는것도 많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나이라면 취업보다는 여러개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종잣돈을 최대한 모을 것 입니다.

    아르바이트 틈틈히 재테크공부를 하면서 최대한 종잣돈이 모아지면 투자를 일찍시작할 것입니다.

    그래서 30대 40대가 되면 안정적인 돈의 흐름을 만들어 남눈치보지 않고 하고싶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해야하는 직장에 다니지 않을 것입니다.

  • 언니와 사촌언니 사이에 끼여 압박감이 심해 보이는데 우선 하고 싶은 일이 없으면 아르바이트를 계속하면서 생각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르바이트로 돈을 악착같이 모아서 자취해도 됩니다. 직업을 가져야 하는데 여러가지 조건이나 앞날을 걱정해서 제대로 찾지 못하는 거 같은데 내가 무엇을 하면 되는지는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글내용보시면 답답은하시겠지만 저는 핑계로 들립니다.눈치를본다면 먼저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 먼저 답을정하면 어떤일도 할수없습니다.단순하게 공장가서 한달이라도 일해보세요.그러면 뭔가라도 느끼는것이 있을것입니다.

  • 먼저 본인이 뭘 좋아하고 어디에 관심이 있나 탐색을 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그냥 계시면 안 되고 단기알바를 하시면서 이것저것 부딪혀보세요. 동시에 온라인 강의나 자격증 취득 등 작은 시도부터 해보시구요.

    내향적인 성격이시면 프로그래밍이나 번역, it 같이 혼자 또는 소수로, 또 원격으로 하실 수 있는 일을 알아보시구요.

    혼자서 이런 걸 탐색하는 건 어려우실 테니 진로 상담 센터나 취업지원 기관을 통해서 전문가 컨설팅도 받아보세요.

    23살이시면 아직 많이 어린 나이입니다. 충분히 원하는 걸 찾고 잘 하실 수 있을실 거에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