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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캐슬
아이언캐슬23.08.05

돼지에게는 땀샘이 없다는것이 사실인가요?

돼지에게는 땀샘이 없어서, 여름더위에 유독 약하다고 하던데요, 그런데 돼지에게는 땀샘이 없다는것이 사실인가요? 그게 사실이라면 돼지는 땀을 흘리지 않는것인가요? 그러면 체온조절은 어떻게 하는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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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네, 돼지는 땀샘이 없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돼지의 피부에는 사람과 같이 땀샘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돼지는 체온을 조절하는 데 물론 땀샘보다는 주로 냉각에 더 효과적인 다른 방법을 사용합니다.

    돼지는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해 물에 잠기는 행동을 자주 합니다. 더워지면 흙을 파서 웅덩이를 만들거나, 물이나 강이 있는 곳으로 가서 몸을 물에 담그는 등 냉각을 위해 물을 사용합니다. 물에 젖은 피부가 바람과 만나면 빠르게 증발하여 몸 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돼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몸 내부에서 발생하는 열을 외부로 방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대규모 혈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몸의 표면에 가까운 위치에 있는 혈관들은 열을 방출하기 쉽도록 도와주는데, 이러한 특성 덕분에 돼지는 비교적 더위에 잘 견디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돼지는 땀샘이 없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사실, 돼지는 땀샘의 수가 매우 적어 거의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동물은 땀샘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고 열을 배출하지만, 돼지는 다른 방법으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돼지는 주로 물고기가 있는 물 웅덩이나 먼지로 덮인 흙 속에 뒹굴면서 체온을 조절합니다. 이 과정에서 땀을 흘리지 않지만, 물에 젖거나 흙으로 뒹굴어 체온을 낮추고 냉각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또한 돼지는 혀를 사용하여 열을 배출하며, 숨을 통해 열을 방출하는 방법도 활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돼지에게는 땀샘이 없습니다. 돼지는 피부에서 땀을 흘리지 않습니다. 대신 돼지는 혀를 내밀고 헐떡거리는 것으로 체온을 조절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사실입니다.

    돼지는 땀샘이 퇴화되어 더워도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돼지는 헐떡임과 같은 호흡으로 체내 열을 방출시키게 됩니다. 이는 개와 비슷한 방식이죠.

    보통 돼지는 호흡 수가 성체는 분당 20회이상 어린 개체는 40회 이상인 이유가 이 때문입니다.

    그리고 돼지는 물이나 진흙에 몸을 담그거나, 물을 마시거나, 건조한 그늘에서 체온을 낮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