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전세자금대출 계약 연장 도중 임대인의 담보대출 질문드립니다.
현재 2.2억의 전세 보증금으로 거주중입니다.
여기서 1.76억은 HUG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고 나머지는 개인돈 입니다.
계약만기 시점은 26년 3월이며, 약 1,100만원 정도 전세금 증액 후 계약 연장 예정입니다
계약을 연장한다면 HUG 전세 대출도 연장해야하는데
임대인분이 현재 제가 거주중인 매물을 담보로 2,750만원 정도를 대출 하였으며
계약 연장시 지급하는 증액 전세금 1,100만원은 전부 담보대출을 상환하는데 사용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해당 물건에는 2.31억의 전세금과 1,650만원의 대출이 있는 상황이 됩니다.
현재 시세는 KB 부동산 기준 약 2.6~2.8억으로 보입니다.
이럴경우 HUG 전세대출 연장시 떨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HUG 청년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연장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전세금 2.31억 원과 임대인의 담보대출 1,650만 원을 합하면 총 2억 4,750만 원이 되는데요. KB 부동산 기준 시세 2.6억 ~ 2.8억 원과 비교하면, 총 채권액이 최저 시세(2.6억 원)의 약 95.19% 수준입니다. HUG 보증 심사 시 이 비율이 100%를 초과하지 않으면 보통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HUG 전세자금 대출 계약 연장 도중 임대인의 담도배출에 대한 내용입니다.
시세가 약 2.7억원 정도되는 집에
전세자금 대출과 추가로 대출이 더 생긴다면
연장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