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인데 건강이 그렇게 좋지 않아 보험을 어찌 가입해야할 지 모르겠네요
저는 20대 중반이고, 첫 회사 입사검진 때 간수치가 300 넘게나와 주기적으로 진료받고 있어요
(지방간이었고 관리하며 수치 정상 가까이로 떨궜지만 주기적으로 병원 다닙니다. 체크식으로)
그리고 adhd 진단 병력이 있어서 이것도 한달에 1번씩 계속 병원에 다니고 있구요.
이렇게 되면 유병자보험을 들어야해서 더 비싸다고 하던데, 저도 유병자보험을 가입하면 될까요?
애초에 보험에 대한 개념 자체가 별로 없으니 어떤 보험을 어떻게 들어야 저 혼자서도 똑부러지게 가입할 수 있을까요?ㅠㅠ
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AHDH로 병원에 가신다면 정신건강의학과를 말씀하시는걸까요?
그렇다면 안타깝지만 보험에 가입을 못하십니다....
정신과 진료 및 진단이 있으시고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가신다면
보험사에서는 굉장히 위험한 소비자로 보여져 가입불가로 나옵니다.
그리고 지방간 수치를 정상으로 떨어뜨리셨다면 일부러 주기적으로
가실필요는 없으세요.
실손보험이나 정기보험에 가입을 한 후 가시기 시작하셨다면 모르겟으나
현재 보험이 하나도 없으시다면 지방간 체크는 그만하셔도 되시고
정신건강의학과는 가시는 주기를 늘려서 한달에 한번이라면 3개월에 1번
혹은 1년에 1번으로 늘리셔야 합니다.
안타깝지만 지금은 보험에 가입이 안되세요...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런경우 혼자서 보험을 가입한다는건 무리입니다 설계사와 상의후 고지도 해야하고 유병자로 가입을 한다지만 담보제한도 있을 수 있습니다 부담보 또는 할증 여러가지 상황은 있을 수 있습니다
아고 저도 간수치가 ... 높습니다. ㅎㅎㅎ
아무튼 심심한 위로 보냅니다.
말씀하신 상병으로는 실비 가입은 좀 힘들고
유병자 보험으로 준비하셔야 됩니다.
건강체/유병자 상품도 동일한건 젊을 때 준비할수록 저렴하지만
젊기 때문에 유병자 보험을 준비하시더라도 건강체 대비 할증 갭이 크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보험은 아래 담보로 준비하셔요.
[3대 진단비 > 수술비 > 희망특약]
건강이 걱정 되신다면 미리 적당한 준비를 하시거나
이 비용만큼 건강증진에 투자나 노력 하시는게 맞습니다.
나이 들수록 돈으로 건강을 사기가 더 쉽지 않습니다.
건강이 최고의 자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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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보험 가입 시에 건강체 심사를 넣어보는 것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
바로 유병자 보험으로 가입하지 마시고 심사 넣어본 다음에 해당 사항에 대해 체크 한 후에 가입 전략을 선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