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없는삶에 대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전35살남자인데 고등학교때부터 여태 친구한명 없었고 혼자 지냈습니다 그냥 공시준비 몇년하고 비정규직직장도 다니다 등 20대때는 외로웠는데 요즘은 혼자할수있는 유튜브나 취미도 생기면서 덜하더군요 사람은 누구나 조금은 외롭다고 하지만요. 여유가 있는건 아니니 결혼이 하기 싫은건 아니라 단정은 못짓고 있습니다
요즘 세상에 믿을 사람없고 사람들이 내맘같지 않더군요.인간관계는 그냥 내 직업에서 같이 일하는사람 거기까지만.
단지 친구없이 혼자 맛있는 음식취향이나 즐기고자하는 혼자하는거 여행등 하면서 온전히 자신한테 투자하는것도 괜찮나요? 술담배 원래 안합니다
어려운일 생기면 그에 해당하는 기관에 문의하고요 예를들어 의료시설. 금융기관. 인터넷등.사회적자원들을 이용하는것입니다
저랑 똑같은 고민이네요 저는 친구들이라 성격차이로 멀어졌고요. 나 하고 친구 서로 잘 못 했지만 굳이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아 조용히 연락을 안 해요.
친구없는 삶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살아가면서 꼭 친구가 있어야 한다고는 단정을 할수없어요 얼마든지 살아 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없는 삶에 대해 생각해보면, 그것은 외롭거나 공허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동시에 자기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일 수도 있습니다. 사회적으로 친구 관계는 정서적 지지와 소속감을 제공하며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같은 방식으로 관계를 맺는 것은 아니며, 누군가는 혼자 있는 시간이 더 편안하고 의미 있다고 느낄 수도 있습니다.
친구가 아무리 많아도 결국 노후에는 혼자가 되고 결국 그 시간을 혼자 오롯이 버텨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아무리 인간관계가 좋아도 혼자 있을 때 외롭고 고독하다면 진짜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나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가치를 발견하는 것도 충분히 멋진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본인이 만족하는 삶을 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있을 때 고독하지 않고 행복한 사람이 진짜 행복이라고 하더라구요. 중요한 것은 본인이 선택한 인생에 만족하느냐가 관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친구 없는 삶 가능은 한데요.
그래도 사람을 만나서 덕을 보기보다 덕을 줄 수 있는
사랑을 받기 보다 사랑을 먼저 줄 수 있는
사랑이란게 꼭 물질만 아닙니다. 말투, 행동, 따뜻한 눈빛 만으로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