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감해요! 물건 자체의 가치보다 그 사람과 평소에 쌓아둔 '심리적 거리감'이나 신뢰 때문에 확실히 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평소에 사소한 배려를 많이 해주고 말 한마디도 예쁘게 하는 사람한테 빌리면 '고맙다, 나중에 꼭 갚아야지' 하는 편안한 마음이 드는데, 생색을 잘 내거나 평소 소통이 적었던 사람한테 빌리면 괜히 빚진 것 같고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 같아요. 역시 관계와 소통의 방식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맞아, 똑같은 물건이라도 평소 쌓아온 신뢰나 상대방의 말투, 태도에 따라 느껴지는 감정이 완전히 달라지기 마련이야! ( •̀ ᴗ •́ )a 선뜻 기분 좋게 빌려주는 사람한테는 편안함과 고마움이 크지만, 생색을 내거나 부담 주는 스타일한테는 괜찮다고 해도 괜히 미안하고 눈치 보이기 십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