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이 항문에 끼여 있거나 나오려할때 사진과 비슷한모양인가요?
안녕하세요!
3살아기를 키우고 있구요!
대변을 아주 잘보는데 예전에 변비가 왔을때 유산균을 먹였어요!
힘을줘서 응가할때 보니
대변이 항문에 끼여있을땐 항문이 사진모양처럼 쭉펴졌다가 응가가 다 나오고나니 괄약근이 또 조이더라구요!
신체구조상 그런건가용?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항문 괄약근은 대변이 나오려고 할때는 쭉 펴져 있다가 대변이 나오고 나면 다시 괄약근이 수축됩니다
2명 평가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작성자분이 사진으로 보여주신건 대장을 모형으로 만든것이고 검정색으로 동그라미친 부위는 직장입니다.
아래 그림처럼 직장을 내괄약근과 외괄약근이 둘러싸고있으며 대변이 나올때는 이완했다가 대변이 배출되고나면 바로 다시 수축하는 식으로 작동되고 있습니다.
즉, 항문이 아래로 길어지지는 않겠으며 동그랗게 퍼졌다가 오므려지는 방식으로 움직이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네, 아기가 대변을 볼 때 항문이 펴졌다가 다시 조여지는 것은 정상적인 신체 구조와 기능입니다. 대변이 항문을 통과할 때, 항문 주변의 근육인 괄약근이 이완되어 대변이 나오도록 도와줍니다. 대변이 모두 나오고 나면 괄약근이 다시 수축하여 항문을 닫습니다. 이 과정은 대변을 볼 때마다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항문이 대변을 볼 때 펴졌다가 다시 조여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변비가 계속된다면 아기의 식습관을 조정하고, 충분한 수분과 섬유질을 섭취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산균을 계속해서 주는 것도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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