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물가가 원달러 환율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요즘 환율이 1,500원을 가냐 가지 않느냐로 많은 이야기가 나오잖아요.
근데 환율을 보려면 이번주에 나오는 미국 물가를 보라는 이야기가 많은데 미국의 물가가 원달러 환율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물가는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로,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은 금리를 높이는 압박을 가할 수 있어 달러 가치를 상승시키고, 그로 인해 원달러 환율이 오를 수 있습니다. 미국의 물가가 예상보다 높으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커져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의 물가가 상승하게 된다면,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다만 이것이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기 보다, 우리나라의 물가와 영향이 더 큰게 반영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물가랑 밀접한게 일단 미국 기준금리입니다 미국물가가 오르면 미국은 기준금리를 인상해서 물가를 잡고 경기가 안좋으면 기준금리를 인하해서 경기부양에 나서죠
올해 미국은 기준금리를 인하할 예정이었지만 물가가 높게 나오면 기준금리 동결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근래 미국채 수익률이 상승했죠 미국채 금리 상승은 달러 강세 재료입니다
달러강세니 원달러 환율은 더 올라가는게 정상이죠
그럼 2025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예를 들어 미국의 물가가 올라가면 미국에서 물가를 잡기위해 금리를 올릴가능성이 큽니다.
미국 금리가 올라가면 상대적으로 미국금리가 높아지니 자금이 미국으로 유출되고 그과정에서 환율이 상승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물가가 환율에 영향을 주는 이유는 미국의 물가가 상승하게 되면 미국 연준에서는 기준금리를 인상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달러의 가치가 상승해 우리나라 원달러 환율도 상승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미국 물가가 떨어지면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정책이 시행되고 결과적으로 원달러 환율도 하락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크게 해당국의 기준금리(정비례), 물가(정비례), 신용도(상대적)입니다.
특히 물가는 미국 재화값에 대한 달러의 가치이다보니 미국 물가가 오르면 환율도 오르고, 내리면 환율도 내립니다.
미국의 물가는 원달러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미국 물가가 상승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고, 이를 억제하기 위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금리를 인상할 수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달러 자산에 대한 수익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달러를 더 많이 사게 되어 달러 가치가 상승합니다.
이렇게 되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물가 상승률이 낮으면 금리가 인상되지 않거나, 오히려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달러 가치가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물가가 원-달러 환율에 어떤 영향을 주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미국의 물가가 오르게 되면 기준 금리가 올라가고
그렇게 되면 시중의 달러가 줄어들기에 원-달러 환율은 올라가게 됩니다.